※한국혐 원전이 월북됐을 때 예상되는 일
국민들 몰래 한국형 원전을 월북시키려던 문쑈가 최재형 감사원장에게 걸렸어요 그 문제를 본격수사하는 윤석열에게 문쑈는 직접 덮어달라고는 못하고(천성이 쪼다라서) 졸개들을 시켜서 그걸 막으려고 발광한다는 소식입니다.(그런데 난데없이 김명수란 개보다 못한 놈의 거짓말 짓거리거 뽀록나서 국민들의 시선이 잠간 그쪽으로 갔어요.) 그러는 와중에 윤석열은 문쑈의 원전 월북질에 행동대장인 백윤규 산자부 장관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일단 윤석열이 막고있으나.. 언제 현실화 될지 몰라요. 그래서 원전 월북의 중요성을 씁니다.
몇 달전 핵잠수함에 대해 썼습니다. [핵잠수함은 두종류입니다. 하나는 핵폭탄으로 무장한 잠수함이고 둘은 핵무장은 아니했더라고 잠수함의 추진원료를 핵연료인 잠수함입니다.] 그 문제와 원전월북의 연관성을 4꼭지로 나누어 씁니다.
1. 잠수함에 핵무장을 하기는 쉬워요.그냥 발사장치(수중발사미사일)에 핵무기를 장착시키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핵추진 잠수함은 어렵습니다. 핵무기란 폭발력이 가공스런 폭탄입니다. 아무리 소형화한 폭탄이라도 그걸 터트리면 반경 5킬로를 초토화시키고 반경 15킬로를 방사능 낙진으로 15년간 생물이 활동 할 수 없는 지역으로 만들어요. 지구의 참화가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히로시마와 나가서키 두곳만 사용되고... 75년간 위협은 하지만 사용은 하지 못하는 무기가 됐어요.
그래서 (가공스런 폭발력 때문에) 핵무기란 것은 전략무기는 될지언전 전술무기(실제 사용하는 무기)는 못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이 그걸 소형화하는데 거의 성공한 듯합니다. 1년전쯤 미 국방부는 초토화 반경 300미터의 소형화를 성공했다고 언급했어요. 반경 300미터를 초토화시킬 정도의 무기라면 얼마든지 전술무기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핵무기를 보유한 나라는 사용할 수 없는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나.. 미국만은 실제 전투에 사용 할 수 있는 핵무기를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는 말이지요.
2. 원전이란? 일시에 분출하는 핵의 폭발력을 잘게 썰어서 아주 천천히 폭발시키고 그 폭발열로 물을 끓이고 그 끓는 증기로 터빈을 돌리고 돌아가는 터빈이 전기를 생산하는 원리입니다. 이 기술의 핵심은 일시에 만킬로의 힘으로 폭발하는 에너지를 제어하여, 한시간에 1킬로로 잘게 썰어내서 천천히 폭발시켜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그 기술을 한국 미국 프랑스 등 4~5개국이 가지고 있는데, 한국이 가진 기술을 [한국형 원전]이라고 합니다. 한국형 원전기술이 제일 안전하고 생산가가 저렴하다는 것은 세계가 인정합니다.
핵폭발열을 축소시키는 기술은 핵무기 소형화를 위해 필수적인 기술입니다. 그래서 미국이 성공한 소형화에 한국형 기술이 기여했느냐? 여부는 발설 할 수 없습니다. 벗님들의 추측에 맡깁니다.
3. 핵추진 잠수함이란 잠수함에 소형화 원전을 탑재한다는 말입니다. 원전을 소형화 할 수 있는 기술이 있어야한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핵추진 잠수함을 보유국이라고 주장하는 나라중 미국 영국 프랑스는 보유가 확실하고... 러시아와 중공은 믿을 수 없습니다. 러시아는 몇 년전 북해(영국의 북쪽바다)에서 잠수함의 동력이 스톱되어 잠수함이 수면부상을 못해서 100여명의(일설엔 300명) 승무원이 몰살 됐다는 정보가 있는데..그게 핵추진 잠수함이었습니다. 소형화 원전이 그만큼 어렵습니다.
4. 월북 원전의 중요성; 돼지의 연두연설 중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박차를 가한다는 것이 있어요.
북한이 미국을 위협하는 방법 첫번째, 미국에 핵폭탄을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미사일 재진입입니다만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북한은 죽었다 깨나도 그 기술은 10년내 습득 할 수 없어요.(최소 5번의 실험을해야 하는데 한번도 못했어요. 재진입했다는 것은 단순진입입니다. 목표진입이 아니예요.)
북한이 미국을 위협하는 두 번째 방법은? 핵추진 잠수함이 핵무기를 장착하고 태평양으로 진출해 미국에 접근해야 합니다..그래서 승무원이 사용하는 산소(자체생산가능)만 있으면 되는 핵추진 잠수함이 있어야합니다. (핵잡수함은 길게는 1년간 수중잠행 할 수 있어요. 전술 잠수함은 스텔스 잠수함이라서 전파레이더로 발견이 안됩니다)
그러나 북한이 보유한 산소를 대량으로 테우는 경유추진 잠수함은 매일 최소 한번씩 수면으로 올라와서 숨을 쉬어야하는데, 수면에 나오면 1분만에 걸려서 수장됩니다. 고래가 숨쉬로 수면위로 올라왔다가 포경선에 걸려서 죽는 것과 같아요.
결론: 월북한 한국형 원전기술에 원전 소형화 기술도 붙어가서 그 기술이 북한의 핵추진 용도로 전용되고 그게 북한의 잠수함에 장착되어 핵 잠수함이 미국에 도달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어요. 세계를 전화속에 몰아넣는 비극이 일어난다는 말이지요.
돼지가 신년사에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공언한게.. 한국원전 월북에 대한 문쑈의 맹세에서 오는 자신감인지 모르나 오싹한 기분은 숨길 수 없군요.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2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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