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의 도널드 트럼프 마지막 전략은?
당신이 스스로 우파라고 생각하면 이 글을 그냥 읽어도 상관 없지만 좌파라고 생각하면...??뭐 그래도 그냥 보자. 대신 불평은 하지 말기를..
우선 당신이 우파라면 말하고자 하는 테마가 무엇이든 이병태 교수(SNS 상에는 '리빙타이' 라고도 함)처럼 무엇을 단정해서 말하면 그것이 바로 우파가될 수 없는 이유부터 먼저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인간의 수천년 역사이래 오늘까지의 인간종 호모 싸피엔스가 알아낸 결과로 현대과학과 현대철학이 한 목소리로 말하는 건, 시간이 개입하는 한, 단 일초후의 일이라 할지라도 단정적으로 말하면, 말할 수 없는 것을 단정해서 말하는 오류가 개입한다는 거다.
그리고 이때의 시간은 0.11111...의 소수점이 43개 연속된10-43승 초보다 더 짧은 찰라의 시간이고, 이는 인간 수학 언어의 한계를 넘어선다고 한다. 한마디로 인간의 수학 언어로 말하는 찰라의 시간, 즉 수학적 언어의 현실 의미가 사라져서 마치 북극 정점에서 북쪽을 찾는거나 마찬가지라는, 그런 의미의 짧은 시간의 앞일도 단정해서 알 수 없다는 거다.
암튼 쉬운 예를 들어보자 건물벽에 걸린 오래된 낡은 간판이 언젠가는 떨어질거라고 가능성을 짚어서 말하면 우파식 사유지만, 이병태교수처럼 반드시 떨어지니끼 내 말 안들으면 넌 찌질이야 라고 망언을 하듯하면 과학과 철학적 사유가 모자라, 좌파 능성이 갑자기 높아진다는 거다. 하니 그 이유을 보자.
오래된 낡은 간판을 그대로 놔두면 언젠인지는 모르지만 건물벽에서 떨어질거다. 그러나 안 떨어질 수도 있다. 왜냐면 방화범이나 폭탄테러나 그밖의 핵무기 단추를 만지작거리는 김정은 같은 이상한 인간이 이상한 짓을 해서 간판이 떨어지지 않고 열 에너지로 변해 우주로 증발해버려 우리가 알고있는 떨어진다는 말과 반드시 일치하란 법이 없다는 거다.
10초후에 내가 살아있을 것이라고 말해 도 좋지만 그러나 지구촌 인간 중에는 단 1초 후에 자기가 죽을지도 모르고 사는 인간들이 수천 수만명 수두룩하다.
내일 태양이 안 뜬다고 말하면 사실은 미친 놈이지만 그래도 이병태교수처럼 단정적인 말투로 남을 협박하듯 내말 안 따르면 넌 찌질이야! 하면 역시 그건 좌파식이다.
수없이 태어나고 수없이 사라지는 우주의 무한대 시간대에서는 내일 반드시 태양이 뜨지 않을 확률이 존재한다. 다만 그 확률이 너무 작아 현실적인 의미가 없을 뿐이다.
마치 원숭이가 컴퓨터 키보드를 인간을 흉내내 몇분 두드렸더니 그게 대한민국 헌법조문과 일치하는 그런 확률로 현실적의미는 없지만 암튼 시간이 개입하는 다음 일은 무조건 정해진 게 없다는 게 현대과학과 철학의 한 목소리다.
시간여행을 하려면 태양계전체의 에너지를 인간이 마음데로 조절할 수 있을 정도의 현실과학기술이 요구된다고 한다. 그런 과학기술의 우주 외계인이, 태양을 실험삼아 또는 장난삼아 날려버릴 수도...물론 이런 생각은 애들의 머리속에서 그쳐야 한다. 이병태교수처럼 고집부리면 안된다. 과학자들은 계산해보니까 1미터 암튼 조금이라도 높은 곳에서 살면 낮은 곳에서 살 때보다 시간이 빨리 흘러서 수억분의1초쯤 빨리 늙는 단다.
물론 때에 따라서는 좌파식 사고로 남을 설득할 필요도 있다. 그러나 자기 스스로의 현실적 사유는 무엇이든 함부로 단정해서 생각하는 건 매우 위험한 사고방식이다. 이런 맥락을 염두에 두고 미 대선을 보면, 1월6일 누가 대통이 될지 우선은 아무도 단정해서 말할 일이 아니다. 즉 이병태 교수를 빼고 누구도 모를 일이다.
차치하고 크리스마스를 전후해서 미대선에 대한 미 언론의 기사의 분위가 묘하게 다른건 대략 누구나 알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우선 트럼프의 백악관 합동전략 미팅 이후부터 점점 더 미 언론이 마치 애들 운동회 이어달리기를 하듯이 트럼프의 계엄 가능성에 신경을 곤두세우는 기사를 번갈아 내는 게, 뭘 의미하는 지 생각해 볼일이다. 그리고 백악관 미팅이후에 줄리아니가 전면에 나서서 다시 공화당 충성파 의원들과 또 회동하고 트럼프와 에어포스원에 탑승해서 만나 뭘 논의 했냐는 거다.
워싱턴이그재미너에 의하면 줄리아니가 크리스마스 휴가 직전 상하원 의원들과 크리스마스 이후 전략회의 미팅을 가진 후에 트럼프와 에어포스원에 함께했었다고 전한다... 이 미팅 후에 줄리아니는 자신의 유튭방송으로 자신있다는 듯이 크리스마스 휴가이후에는 도미니언 관련 뭔가가 한방 큰게 터지게 돼, 1월6일 트럼프가 승자가 될 것 처럼 여유있는 주장을 했다고 한다. In a video posted to his YouTube page on Wednesday afternoon, Giuliani claimed that legislatures in several battleground states that went for Biden will be reviewing their decisions to certify the election results "based on newly discovered evidence" during the period after Christmas. "Starting after Christmas, this is really going to blow up," he pledged... 크리스마스 이후부터는 새로 발견된 증거를 기반으로 (전략을 세워) 검토해. "정말 멋지게 한방 날려 줄거다" 라고 그는 다짐했다. 다른 신문은 예언했다는 식의 기사가 뜨고 있다.
또 이상한 것은 미 언론과 도미니언이 합세해서 트럼프와 파웰은 물론 줄리아니와 뉴스맥스, 폭스뉴스, OAN, 매체 모두를 함께 싸잡아 명에훼손 소를 제기하는 파상공격 중임에도 트럼프 진영은 이를 먼나라 남의일로 보듯이 때꾸조차 안하고, 명예훼손에 겁을 먹고 있던 뉴스맥스 조차 다시 돌아서서 해볼테면 해보라는 식이다.
그렇다고 파웰의 특검으로 도미니언 압수수색을 하겠다는 것도 아닌 거 같고 그냥 공화당 충성파 의원들과 다시 회동하고 난 후에는 왠지 여유만만으로 비치고 오히려 바이든 진영이 펜타곤 장교들이 뭔가 흘리는 듯이 계엄 가능성 기사를 내고 있다.
그러나 계엄 가능성은 군의 공동선언과 연방대법원 선거 불간섭 선언으로 물건너 간거나 마찬가지다. 바이든 진영이 불안해 하던 펜실베니아 우편투표 위헌성 여부을 1월6일 전에 판단해 달라는 트럼프 요구는 이미 거절된거나 마찬가지다. 대통령 취임식이 지난 1월22일 안에 답해 주겠다는 건, 트럼프 입장에서는 위헌여부에 따라서 헌법수호를 명분으로 문졔가된 6개주에 군을 투입해 선거를 다시 할 수 있는 길을 연방대법원이 차단한거나 마찬가지다.
해서 이 답변이 나오자마자 미언론은 백악관에서 쥐때가 몰려나가고 펠러시는 자기 머리카락으로 트럼프 목을 감아 백악관에서 뽑아올리겠다고 트럼프를 신나게 조롱했다.
그리고 현지 금요일 밤 한국시간 오늘밤 정도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이던 조지아주 우편투표 싸인 대조작업결과도 아직 보도된게 없다. 국무장관 라펜스퍼거가 좀 이상한 소리 즉, 이유서가 없는 우편투표는 금해야지 부정투표가능성이 있다는, 지가 할 말이 아닌 말을 한거 말고는 없다. 근대 줄리아니와 트럼프는 태연하게 크리마스 이후에는 다르다. 멋지게 한방 터질거라고만 하고 바이든 진영은 뭔가 쫓기는 듯 불안해 하는 기사만 보인다.
공화당 충성파 의원들과 줄리아니가 트럼프 휴가 직전에 다시 또 따로 회동했다는 것은, 1월6일 의원 합동회의 전략을 다시 구체적으로 논의 했을 것이라는 거 이외는 별로 추측할 게 없다.
따라서 만약에 법적으로 기밀이 유지돼야 하는, 공개하면 안되는 행정명령보고서의 기밀사항으로 합동의회 전략을 다시 논의했다면 이는 뭔가 트럼프 손에 큰 패가 쥐여졌다는 뜻이겠다. 그 패가 너무 커서 어쩌면 계엄령도 가능해서 언론이 초조해 하는 기사를 내고 트럼프는 태연히 배신자 맥코넬을 조롱하기 위해 상원 다수결 찬성 국방수권법안을 거부하고 있는 건지도 모를 일이다. 즉 파웰의 특검은 아직 급하지 않다고 보는게 아닐까? 패가 좋아서 팬스가 바이든 인준을 거부하는 쪽으로 1월6일 합동회의를 유도할 수 있다고 보는게 아니냐는 거다.
암튼 이런 엉터리 추측도 해 볼 일이다. 왠지 하루 이틀 안에 그 낌새가 더 정확하게 나타 날 거 같다는 생각이다. 줄리아니는 파웰 특검을 반대하고 트럼프는 동조하는 것도 왠지 뭔가가 아구가 안 맞고 이상하다. 더욱이 참모장 마크 매도우스가 조지아주 우편투표 대조 싸인 작업장에 보좌관 한명만 데리고 왜 나타났는지 그것도 이상하다.
이상하지 않은게 오히려 이상하지만 암튼 뭐라도 한방 터져주면 좋겠다. 줄리아니가 헛소리 한게 아니길....
출처: 김파랑돌 페이스북 202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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