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박상후의 문명개화] 1776년과 2020년의 크리스마스/조지 워싱턴의 델라웨어 도강

배셰태 2020. 12. 26. 12:47

 

1776년과 2020년의 크리스마스/조지 워싱턴의 델라웨어 도강 해설/밤 하늘을 밝힌 운석과 붉은 달
(박상후의 문명개화/전 MBC 부국장 '20.12.25)
https://youtu.be/Pw8L7yAeA2g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처한 국난의 상황은 1776년 독립전쟁 당시 조지 워싱턴의 위기상황과 비슷합니다. 조지 워싱턴은 1776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심야에 얼음이 얼고 눈발이 휘날리는 델라웨어 강을 건너는 기습작전으로 뉴저지 트렌튼에 주둔중인 영국군 휘하의 헤션 독일 용병을 격파하고 여세를 몰아 프린스턴에서 대승을 거둠으로서 미 건국의 기틀을 세우게 됩니다.

당시 10일은 미국 역사에서 절체절명의 나날들이었는데 현재 트럼프 대통령도 마찬가지입니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 있는데 린 우드 변호사도 트윗에 워싱턴의 델라웨어 도강작전을 포스팅하면서 위기극복의 결심을 다졌습니다.

한편 중공에서는 12월 23일 새벽 칭하이에 거대한 운석이 떨어지면서 밤하늘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12시간뒤에는 핏빛 붉은 달이 40분동안 출현하는 기현상이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