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고정보기관 DNI, "대선에 외세 개입 있었다" 결론
파이낸스투데이 2020.12.17 인세영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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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DNI(Director of National Intelligence)의 John Ratcliffe 국장이 "올해 11월 선거에 중국,이란, 러시아의 간섭이 있었다"고 밝혔다.
미국의 CBS 뉴스 등에 따르면 DNI의 수장인 존 라트크리프의 말을 인용하여 이처럼 보도했으며, 이는 향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발동에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DIA는 CIA 등 미국의 모든 정보기관을 아우르는 미국 전체 정보기관의 최상위 기관으로 2018년 트럼프 대통령이 내린 행정명령에 따라 선거후 45일 안에 외세의 개입이 있었는지, 그 정도는 어느 수준인지 파악을 해서 미국 6개 부처와 조율을 한 다음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되어 있다.
제출된 보고서는 최종적으로 검찰총장과 국토방위부 장관의 업데이트를 거쳐 대통령에게 최종 보고 된다.
전문가들은 "미국 국내선거에 대한 외국의 개입을 척결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발효되려면 그 정확한 실태에 대한 보고서가 제출돼야 한다."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내리거나 계엄령을 선포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단 제출된 보고서는 각 부서의 조율과 내용 보강을 위해 잠시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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