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박상후의 문명개화] 법치가 사라지고 있다/"트럼프는 계엄령 발동 결단해야"/중공 호주에 모욕적 도발

배셰태 2020. 12. 2. 21:57

법치가 사라지고 있다/"계엄령 발동 결단해야"/중공 호주에 모욕적 도발
(박상후의 문명개화/전 MBC 부국장 '20.12.02)
https://youtu.be/eZEpLkIIopc 

미 대선 사기극 정국이 혼돈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각주에서 노골적인 부정행위가 추가로 드러나고 있지만 민주당측은 무시하기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법치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주법원에 제출된 증거나 증언도 무시되기가 다반사입니다. 

이런 가운데 여러 확인되지 않는 루머와 주장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이 일가의 범죄를 사면해 주는 조건으로 패배를 인정하겠다면서 맥코넬 상원 다수당 지도자와 접촉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오바마 체포설을 보도한 매체도 있지만 사실확인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오보일 가능성도 높지만 분위기 만큼은 양측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양새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법무부와 FBI가 제대로 일을 하지 않는다고 크게 분노했다는 뉴스가 나온 가운데 윌리엄 바 법무장관이 결과를 뒤집을 만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언했다는 뉴스와 이 역시 오보라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린 우드 변호사는 과거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전례를 따라 계엄령을 발동하고 전면재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여기에는 We the People이란 민간단체가 전면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편 호주와 중공이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중공 외교부 대변인 자오리졘이 아프간 파견 호주군과 관련된 가짜 사진을 트윗에 올려 호주군을 모욕했기 때문입니다. 사과 요구에도 불구하고 중공 외교부는 오히려 호주의 분노에 기름을 붇고 있습니다. 중공은 호주에 보복한다면서 호주산 와인에 200%의 관세를 매겼지만 호주의 와이너리는 오히려 당당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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