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신문 2011.04.30 (토)
이학만 한나라당 온라인 대변인 “뉴미디어가 총선 당락 좌우”
이학만 한나라당 온라인 대변인은 앞으로의 선거 전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뉴미디어의 활용’이라고 강조했다. 언론인 출신인 이 대변인은 2007년 대선 선대위에서 TV토론을 담당한 미디어 전문가다.
이 대변인은 29일 <뉴스파인더>와 가진 인터뷰에서 “뉴미디어를 통해 얼마나 소통하고 어떤 평가를 받느냐가 다음 총선에서 당락을 좌우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오프라인 선거운동 방식을 “돌멩이로 사냥하던 구석기 시대 방식”이라고 지적하며 “모바일 어플과 인터넷 홈페이지, 인터넷 뉴스와 정보검색 등의 기능을 갖고 선거를 해야지 전단지나 유세차로 선거를 치른다는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앞으로 당이 갖고 가야 할 이슈 생산 컨셉으로는 ‘3F’(Fun, Fast, Famous)를 제시했다. 재미있고(Fun) 빠르고(Fast) 유명하게(Famous) 만들어야 한다는 논리다.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 패배를 예로 들었다.
<중략>
여의도는 현재 돌멩이로 사냥하던 구석기시대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는 미디어라는 도구로 많은 사람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온라인 선거를 해야 할 때라고 다시 한 번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모바일 어플, 홈페이지, 뉴스, 인터넷뉴스와 정보검색 등 모든 기능들을 갖고 선거를 해야지 선거 전단지나 유세차로 선거를 치른다는 생각은 바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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