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재선을 예측하는 이유
1.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의 승리를 예측한 조사기관들이 여전히 트럼프의 승리를 예측하고 있다.
2. 민주, 공화 양당 후보외에 주요후보가 없던 대선에서 미국 대통령 재선이 안된 선거들이 20세기에 세 차례 있었는데 그 세 차례 사례에 이번 선거가 부합하는 점이 없다. (21세기엔 아직 없음) 굳이 억지로 우기면 1932년 선거와 그나마 가장 유사하지만 당시 대통령 후버는 지금 트럼프 정도의 팬덤이 없었고 그를 이긴 FDR은 뉴욕주 주지사로 업무 평가가 좋은 편이었는데 바이든은 성과라 내세울만한 게 없다. 역사적으로 보면 1932년 선거보다는 1948년 선거와 오히려 유사하다. 당시 트루먼은 재선을 못할 거라는 압도적인 예상을 깨고 선거에서 승리했다. 신문들은 트루먼의 상대후보인 듀이가 선거에서 승리했다고 인쇄했다가 폐기해야 했다.
3. 1960년 이후 오하이오주에서 승리한 후보가 항상 당선되었다. 트럼프는 지난 대선, 이번 대선 여론 조사에서 오하이오주에서 항상 우세였다. 게다가 최근 대선들에서 플로리다주에서 승리한 후보들이 모두 승리했는데 기존 여론조사에서도 플로리다주는 이미 트럼프 우세임.
4. 민주당 초강세 지역인 LA 연고지 팀인 NBA의 Lakers는 우승하고 MLB의 Dodgers는 우승을 다투는데 이의 시청률이 궤멸적으로 낮다. 이는 해당지역의 20-50대가 공히 BLM 운동에 지독한 반감을 보임을 나타낸다. 이 현상은 전국에 널리 퍼져있을 가능성이 높다.
5. 최근 흑인 유권자 사이에서 트럼프 업무수행이 급상승중이다. 흑인 트럼프 지지자는 기존 여론조사에 가장 소극적으로 응하는 사람들임. 트럼프가 흑인표 20%만 득표해도 바이든은 못 이긴다는 게 일반적 예측인데 현재 흑인들의 업무 긍정 평가가 45% 넘음.
외국에서 정치학 전공하고 이런 게 눈에 안 보인다면 학비로 외화낭비한 것 아닌가? 영어는 나보다 훨 잘할텐데 그 게 소용이 없구먼. 우원재 말이다.
출처: William Lee 페이스북 2020.10.26
'시사정보 큐레이션 > 국내외 사회변동外(2)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뇌탈출] 도널드 트럼프가 이기는 까닭 & 세계대전의 무대! 미국과 한반도◆◆ (0) | 2020.10.26 |
---|---|
■■이번 미국 대선은 한반도의 운명을 가르기 때문에 통계분석과 팩트체킹 신중을 기해야 한다■■ (0) | 2020.10.26 |
미국 국무부 대변인, 항미원조전쟁 발언 중국 겨냥 "6.25는 中 지지받은 北 남침" (0) | 2020.10.26 |
WSJ “바이든 당선되면 아들의 차이나게이트로 인해 미국 안보가 위험해질 것” (0) | 2020.10.26 |
美 폭스뉴스, “FBI와 법무부는 즉각 바이든을 수사해야 한다” (0) | 2020.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