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김영호교수의세상읽기] 바이든 후보, 아들 스캔들 물증 터져 나와 휘청거리다...트럼프 재선 발판될까?

배세태 2020. 10. 17. 14:50

바이든 후보 아들 스캔들 물증 터져 나와, 휘청거리는 바이든, 트럼프 재선 발판될까?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 '20.10.17)
https://youtu.be/pGaCASt2j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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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우크라이나 스캔들' 의혹] 트위터, 세계 각국서 접속 장애…"중국계 해커 개입?"
파이낸스투데이 2020.10.16 김진선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43689

- 바이든의 '우크라이나 스캔들' 의혹 트위터가 차단된 와중에 발생/ 트위터에 중국 개입설도
- 트럼프, 접근을 차단한 극악무도한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대해 소송 제기 위협

이날 오류는 조 바이든 미 민주당 대선 후보 측의 이른바 '우크라이나 스캔들' 의혹을 다룬 보도를 트위터가 이례적으로 차단 조치를 해 논란이 이는 와중에 발생했다.

뉴욕포스트는 바이든 후보의 아들인 헌터 바이든이 2015년 자신이 몸담았던 우크라이나 에너지 회사 '부리스마 홀딩스' 측 인사를 당시 부통령이었던 부친에게 소개해줬으며 이는 우크라이나 스캔들의 '스모킹건'(명백한 증거)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객관성 등을 이유로 뉴욕포스트 보도에 대한 링크를 전격 차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최근 트럼프의 트윗을 블록처리하거나 링크를 차단하는 등 반 트럼프 적인 행태를 보여왔다. 

일각에서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에 중국계 자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며,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이 당선될 수 있도록 여론을 조성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측의 이른바 '우크라이나 스캔들' 의혹을 다룬 보도에 접근을 차단한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대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