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 “문재인 정부 방역공안통치...서로 격려하며 용기를 내자“[성명서 전문 첨부]

전광훈 목사 “文정부 방역공안통치...서로 격려하며 용기를 내자“[성명서 전문 첨부]
펜앤드마이크 2020.08.22 양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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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성명서 발표 “文패거리, 우한바이러스 앞세워 북한식 강제수용소 만들어”
“문재인과 주사파 패거리 방치하면 우리 후손들까지 짓눌리며 살게 될 것”

2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가짜 방역계엄령 규탄 기자회견에서 전광훈 목사의 변호인 강연재 변호사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는 21일 성명서를 통해 문재인 정권이 우한 바이러스를 핑계로 정권에 저항하는 자유시민들을 병원에 수용하는 '방역공안통치'를 하고 있다며 “끝까지 저항해 사악한 패도 문재인과 주사파 정권을 끝장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전 목사의 변호인 강연재 변호사는 이날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성명서를 대독했다. 전 목사는 코로나19 감염으로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다.

전 목사는 성명서에서 “지난 8.15 집회는 종북노예정권, 폭압정권, 무능정권에 대항해 국민저항권이 집단적으로 행사된 역사적인 날이었다”며 “문재인과 그 패거리들을 그날 당장 끌어내지는 못했으나 그날 우리 국민들이 보여준 저력은 저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이 국민저항을 피해보고자 8.15 집회를 사랑제일교회가 개최한 단순 집회로 축소왜곡하고, 교회가 우한바이러스를 퍼뜨렸다고 흑색선전을 하며, 바이러스 검사와 격리·수용 등을 핑계로 국민들에 대한 대대적인 검거·체포·연행에 나서는 등 계엄령보다 더 무서운 ‘방역공안통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악한 패도 문재인과 주사파 정권에 의해 확진자로 몰려 병원에 갇힌 국민들은 모두 문재인과 주사파 정권에 저항하는 국민들뿐”이라며 “저자들이 우한바이러스를 앞세워 북한식 강제수용소를 만들고 있다”고 했다.

그는 “지금의 우한폐렴의 고통으로 우리가 서로를 미워하고 원망해서는 안 된다”며 “이 고통을 우리에게 안겨준 자는 다름 아닌 저 패악한 문재인과 주사파 일당이며 더 이상 그들의 꼼수에 현혹되지 말고 서로 격려하며 용기를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 목사는 “우한폐렴을 국민들에 퍼뜨린 진짜 주범은 방역 초기에 시진핑의 눈치를 보느라 중국인 입국 금지조치를 포기한 문재인 패거리”라며 “선거 때가 되면 방역을 느슨하게 해 ‘K방역’이라고 거짓선전하고 국민들이 모여 저항하면 우한바이러스를 핑계로 집회의 자유를 억압한다”고 했다.

그는 “사악한 문재인과 주사파 패거리들이 반칙과 특권으로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모조리 파괴하고 있으며 저들만의 특권을 자식들에게 대물림하려 한다”며 “이를 방치하면 우리 후손들까지 저자들에게 짓눌리며 살게 될 것”이라고 했다.

전 목사는 “저자들이 우한바이러스를 내세워 저렇게 발악하는 것을 보니 저자들의 끝이 멀지 않았다”며 “우리는 용기를 내서 싸워서 반드시 사악한 문재인과 주사파 패거리들을 척결하고 아름답고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 변호사는 ‘사랑제일교회 인근 체육입시학원’에서 코로나19가 발생했다며 ‘단독’ 보도를 한 MBC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사랑제일교회와 그 학원은 자가용으로 25분 거리, 대중교통으로 35분 거리, 걸어서 1시간 반 거리”라며 “기자분은 집 인근에서 보자고 할 때 1시간 30분을 걸어다니느냐”라고 반문했다.

강 변호사는 어젯밤 서울시가 역학조사를 하겠다며 도로에 진입해 무고한 시민들의 팔을 잡을 잡아당기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며 “이메일로만 총 15회 교인 명단을 지난 15년 전 것까지 제출했는데 명단 제출에 협조하지 않는다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코로나 검사를 한 4000명의 명단은 도대체 어디서 받은 것이냐. 교회로부터 명단을 받아 검사를 진행해 놓고도 명단 제출을 받지 않았다고 공무원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했다.

가짜 선포하여 8/15 집회 탄압하는 문정권을 규탄한다
자유시민들을 불법검거,체포,연금,수용하는 즉각 중단하라

성명서 전광훈 목사 202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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