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민경욱, "4.15 부정선거 국제사회에 알려져... 문재인 정권 똥줄 탈 것"■■

배셰태 2020. 8. 9. 17:46

민경욱, "4.15 부정선거 국제사회에 알려져... 文 정권 똥줄 탈 것"
미디어온 2020.08.09 최창영 기자
http://www.media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85

- 페이스북 통해 '부정선거' 관련 美 고위층 전달 알려
- 애니 챈 한국 보수정치회의 회장이 美 메도스 비서실장에 전달
- 민경욱, "문재인 정권의 최대 악몽이 시작될 것"

민경욱 전 국회의원 (출처=민경욱 페이스북)

21대 총선 부정선거 및 재검표, 수사 촉구를 주도하고 있는 민경욱 전 의원이 8일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 고위층에 전달된 서신을 공개하면서 "다음주 화요일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직접 만나서 브리핑을 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어 "4.15 부정선거의 실상이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것은 문재인 정권에게 최대의 악몽일 것"이라며 '똥줄탄다'라는 해시태그를 게시하기도 했다. 민 전 의원이 공개한 서신은 애니 챈 KCPAC 한국보수정치회의 회장이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경욱 전 의원 페이스북 게시글 (출처=민경욱 페이스북)

KCPAC은 미국 CPAC의 자매컨퍼런스로 지난해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한미보수연합대회(KCPAC 2019)를 개최하기도 했다. 

해당 서한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윌리엄 바 법무장관, 제임스 트레이너 연방선거관리위원장, 마크 메도스 비서실장이 수신자로 되어있다. 

서신에는 "2020년 4월 15일 한국에서 벌어진 선거 조작이 오는 11월 미 대통령 선거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쳐 귀하(도널드 트럼프)의 재선을 방해하는 위험한 행위들이 발생하는 것을 막고자 함"이라며 지난 총선을 부정선거로 삼는 근거로 '우편 방식을 통한 위조 투표지 대량 투입'과 '중국 화웨이 장비 사용', '전자개표기 조작'을 꼽았다.

이어 "한국의 부정선거조작이 성공하게 된 것은 사회주의 극좌파 집권세력이 중앙선관위와 행정, 사법, 입법, 언론까지 모두 장악을 했기 때문"이라며 "문재인 정부와 집권당 내에는 미국을 반대했던 반미주의자들과 북한의 공산 독재자를 추종하는 사회주의자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11월 미국 대선에 한국의 극좌파 사회주의자들이 감행한 부정선거조작방법이 미국에 이전되지 않게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애니챈 KCPAC 회장이 보낸 것으로 알려진 서신 (출처=민경욱 페이스북)

이 밖에도 부정선거 조작 행위를 미국 선관위와 미국 유권자에게 널리 알릴 것과 국제부정선거 감시 조사단을 한국에 파견해줄 것, 국내 반미주의자들에 대한 미국 입금 금지법과 중국공산당과 같은 강력한 경제 제재를 해줄 것을 촉구했다. 

애니챈(한국이름 김명혜) KCPAC 2019 회장 (출처=KCPAC)

서신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애니 챈 KCPAC 회장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하와이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업가 출신으로 한국 이름은 김명혜다. 본인 스스로를 도널드 트럼프 주요 후원자의 한 사람이자 하와이에 공화당을 재건하기 위해 하와이 공화당 정치은을 후원하는 주요 기부자로 언급한 것처럼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KCPAC을 이끌고 있는 인물이다. 

KCPAC의 소개에 따르면 애니챈 회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와 하와이에서 십억 달러 이상의 부동산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건설한 KCR Development, Inc.와 KCR Management, LLC의 설립자로 20여년에 걸쳐 실리콘밸리에서 하이테크 분야에 종사했던 인물이다. 이 밖에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1998년 비영리 멀티미디어 교육재단인 오하나 재단을 운영하며 2005년 한국여성장애인연합회에 화장전화기 300세트를 기부하는 등 국내 기부활동에도 나섰던 인물로 알려졌다.

아래는 민경욱 전 의원이 공개한 서한 한글 번역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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