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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시총 제로섬'…4대그룹 잃은 만큼, 4개 기업 챙겼다

배셰태 2020. 6. 27. 15:28

※국내 대기업의 코로나로 인한 시가총액 변화

자산 기준으로 볼 때, 시총이 높은 곳은 삼성전자 뿐.
(유형자산 기준으로 볼 때, 셀트리온, 네이버, 카카오도 자산 대비 시총이 높을 것임)

자산 대비 시총 평가 비중을 볼 때, 롯데는 14%, 포스코와 현대차는 30%, LG는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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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시총 제로섬'…4대그룹 잃은 만큼, 4개 기업 챙겼다
중앙일보 2020.06.24 김원 기자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25/0003011752?cid=1086468&fbclid=IwAR2dkLajnRsoUYRx1Vug9C2c7LdQ-jlebai9o6EOtVmL4nM65pDptSyS7Gc

[팩플데이터]대기업과 시가총액 분석③

삼성·현대차·SK·LG 등 국내 4대 그룹의 시가총액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넉 달 새 71조원 가량²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주식 시장에서 4대 그룹 시총의 비중 역시 같은 기간 3.3%p 감소했다. 그 빈 자리를 채운 것은 IT·바이오 4대 기업(셀트리온·네이버·카카오·넷마블)이었다.

중앙일보가 대규모 기업집단 64곳(공정거래위원회 지정)의 코로나19 기간 시가총액 변화를 분석한 결과다. 코로나19 확산 직전 코스피·코스닥 지수 최고점(2월 19일)과 확산 후 최저점(3월 19일), 그리고 최근(6월 22일) 등 세 시점을 기준으로 삼았다.


자산-시총 기준 대기업 순위 비교.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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