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공병호TV] 중앙선관위, 시연...4.15 총선 부정 의혹, 국면전환 실패하다

배세태 2020. 5. 29. 18:06

■국면전환, 실패하다 / 중앙선관위, 시연
(공병호 공병호TV 대표 '20.05.29)
https://youtu.be/aha5UzIRv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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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의혹 말고 근거 가져오라" 선관위 황당 해명…부정선거 의혹 더 키웠다
뉴데일리 2020.05.29 송원근 기자 
blog.daum.net/bstaebst/42383

- 과천 청사서 '사전투개표 시연회' "관외사전투표지 보관소 CCTV 설치 법규 없다…국가 믿으라" 강변
- '500만 개인정보 보유 근거' 묻자 "선거법에 있다. 기자가 찾아보라" 으름장
- 기자들 질문에 헛웃음까지

4.15 총선 부정 의혹에 대해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해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오후 경기 과천 정부청사 중앙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사전투·개표 시연회를 갖고 관련 의혹에 대해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해명했다.

하지만 선관위 관계자들은 질의응답시간에서 "의혹만 제기하지 말고 근거를 가져오라"는 황당한 발언도 해 의혹을 더 키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시연회에서 중앙선관위는 기표란에 기표되지 않고 후보자 기호 또는 정당명이 들어있는 칸에 기표되는 경우도 해당 후보자의 표로 분류되는 모습을 투표지 분류기 시연을 통해 기자들에게 보여줬다. 또 투표지분류기와 노트북 등을 해체하고 내부와 부품을 보여주며 '민경욱 의원 등이 주장한 QR코드 해독 센서는 없으며 외부와 통신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