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코로나, 中우한실험실서 나온 증거 있다”
자유일보 2020.5.01 최영재 기자
http://www.jayo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76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공 선전기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연합뉴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30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의 우한실험실에서 나온 증거가 나에게 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중국 공산당의 선전기구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 실험실에서 나왔다는 증거를 보았으며, 세계보건기구 WHO는 베이징 정권과 긴밀하게 접촉해오는 선전기관에 불과하다고 매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바이러스부터 미국시민 노년층의 보호에 특별히 집중하고 있다고 기자들에게 설명하면서, 폭스뉴스와 딴 기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우한 바이러스 실험실에서 나온게 사실이란 확신이 있냐고 묻는데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그는 거두절미하고, “그렇소, 나에겐 확신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보건기구는 창피한줄 알아야지요. 그자들은 중공의 대외선전기구처럼 행동한단 말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전에도 중공은 바이러스에 관해서 자신들이 발표했던 시기보단 더 일찍 알았는데도, 그에 대한 정보를 감추고 숨겼다고 비난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중공정권은 우리에게 어느 정도 투명하려 노력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진짜 끔찍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것이 실수로 일어난건지, 실수로 일어났다가 누가 일부러 무슨 짓을 했던지, 조사해보면 진실이 밝혀질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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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신종 코로나 사태 국면 속 심화되는 미국-중국 대립…“향후 국제질서 큰 변화 올 것”
VOA뉴스 2020.04.10 김영교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41685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계속 확산되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 간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심화되는 미-중 간 경쟁 구도가 향후 국제질서는 물론 북한 문제 해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은 지난 3일 ‘월스트리트저널’ 신문에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이 세계 질서를 영원히 바꿀 것’이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습니다.
1970년대 리처드 닉슨 행정부 시절 중국과의 비밀 수교 협상 등 미국 역사상 중요한 외교안보 관련 결정을 주도했던 키신저 전 장관은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세계는 이전과 결코 똑같지 않을 것이라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헤리티지재단의 딘 청 선임연구원은 VOA에 키신저 전 장관의 기고문이 핵심을 찔렀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사태 이후의 세계가 그 이전과는 많이 다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계1차대전과 세계2차대전 이후 세계가 달라졌던 것처럼,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세계도 그럴 것이란 겁니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 3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를 놓고 공방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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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bstaebst/4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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