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호 "김정은 사망 99% 확신…심혈관 수술 후유증"
뉴시스 2020.04.30 김진아 유자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09842272
"김일성, 김정일 사례 봤을 때 주말 발표할 듯"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제21대 총선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지성호(왼쪽) 후보가 10일 서울 강남구갑 미래통합당 태구민(태영호)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태 후보와 면담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0.04.10.
탈북민 출신 인권운동가 지성호 미래한국당 국회의원 당선인이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망설을 강하게 제기했다. 지 당선인은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99% 확신하고 있다"며 북한 내부 소식통을 근거로 주장했다.
그는 "지난 주말에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인에 대해선 "수술 후유증"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술로 인한 쇼크 상태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다. 심혈관 쪽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안다"며 "(수술 뒤) 정신을 차릴 수 없고 통치를 할 수 없는 상태로 혼란에 대한 대비가 당 내부에서 드러난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내부 상황에 대해선 "북한 상황이 지금 안 좋다. 후계구도 문제가 있다고 알고 있다"며 "중국으로 경제대표단이 온다, 김정은 요트가 나와있다, 이런 것들은 외부에 신경을 (돌려) 시간을 끌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지 당선인은 또 "김일성·김정일 사망 당시 일주일 지나 발표됐던 걸로 봤을 때 이번 주말에 발표될 것으로 본다"며 "좀 더 늦어질 때는 후계 구도나 그 안에 교통정리가 채 되지 않기 때문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계와 관련해선 "(김 위원장의 친형) 김정철, (숙부) 김평일, (여동생) 김여정 세 사람이 거론되고 있고, 리설주나 자녀들도 거론된다"며 "제 생각엔 김여정 쪽으로 실려서 김여정이 (직접) 통치하는 것보다 김정은 자녀에 권력이 세습되도록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지 당선인은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지난 2006년 탈북해 현재 북한 인권단체 '나우(NAUH)'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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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김정은 이후 김여정 또는 김평일…모두 ‘한계’ 명확
건강 이상설 속에 북한 김정은의 활동 모습이 계속 공개되지 않으면서 실제로 김정은 신변에 이상이 생길 경우 다음 권력 승계는 누가 될지, 여러 예상이 나온다.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과 함께 삼촌인 김평일 전 체코대사가 거론되는데 가능성은 있지만, 한계가 크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대한민국과 한반도 :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 진입
우리가 20세기 초에 나라를 잃을 때, 20세기 중반에 분단될 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마찬가지다. 우리의 의지와는 전혀 관련 없이 강대국들의 국제 전략에 의거하여 한반도의 운명이 결정되고 있다.
※김정은 위독 거의 확실, 중국 공산당도 전례없는 위기, 중국 개입없는 남북통일 가능
1. 영국 The Sun지 "평양에 장례식 준비 움직임?"
2. 로이터통신. 트럼프 인터뷰 기사
- 중국에 진짜 화난 트럼프, 앞으로 미중전쟁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해야
- 중국 공산당 무너질수 있음
3. 한반도 태풍속에 들어가고 있으나, 중국 개입없는 완전한 남북통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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