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중뉴스가 사실이면, 이건 호재라기 보다는 한반도상황이 더 위태로와졌다고 보인다
일베 2020.04.21 감성에서지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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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같은 설레발 치지마라. 한반도 상황 더 위태로와 진거다. 작년부터 김여정이 설쳐대는 모습 유심히 보면서, 김정은의 신변에 이상이 생길 수 있고, 그런 경우에는 아마도 중국이 배후기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너무 잘 먹어서 죽게된 병은 의술로 고치지도 못한다는 말이 있다. 이 상태에서 독살까지 살짝 더해지면 증거도 안나올 수 있다.
아마 마약성분 장기복용일 것으로 추측해본다. 그냥 독을 쓰면 걸리니, 마약성분, 정력제 등을 사용하면 본인도 독살의심 못한다. 그런데 결과는 과식하고 술담배 과하게 하고, 섹스도 과하게 하고...이러면 건강에 무리가 가게 되있다. 그럼 마약성분, 정력제등을 복용하면 일시적으로 좋아지니, 본인이 죽음의 문턱에 있는 것을 자각 못하게 된다. 이러다가 한순간에 쓰러진다. 단순한 독살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자연스럽게 그러나 결국 갑자기 죽게 하는 고도의 독살수법을 썼을 것 같다.
김여정에 관해 생각해보자. 과거 조선왕조와 비교해보면 된다. 지금이야 김정은과 김여정이 사이가 좋지만, 그 이후에는 어떠할까? 김여정만이 아니라 더 결정적으로 김여정의 자녀들의 운명은 뻔히 비참하게 예정되어있다.
과거 조선시대에도 가까운 왕족은 성내에 살지 못했고, 철저히 감시대상이었다. 그런데 북한은 조선시대보다도 더 강력하게 곁가지를 정리하고 통제한다. 이점을 김여정은 아주 잘 알고있다. 김여정은 김정은과 다르게 냉정하고 머리가 상당히 비상한 스타일이다. 두뇌형이다. 그동안 김여정의 스타일은 여동생 이미지에 맞추어져 있었다. 일부러 그렇게 연출했다고본다. 이년 이렇게 치밀한 년이다. 게다가 표정관리도 냉온의 변화가 능란한 이중인격성이다. 김여정의 사진, 동영상 다시 잘 들여다봐라. 저년 무서운 년이다.
뭐 아직까지 김정은 뇌사뉴스도 확정된게 아니고, 김정은 이후의 후계구도가 확정된 것도 아니라서 더 지켜봐야 겠다. 다만, 어떤 형식으로든 북한의 통치권이 김여정에게 넘어가면, 일련의 과정은 전부 중국 작품이라고 의심된다. 중국은 원래부터 독살로 유명하다. 중국에서 독살은 칼질처럼 일상적이고 흔한 살인방법이다.
북한에까지도 친중정권이 들어선다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다. 잠재해있던 모든 위험성, 가능성이 낮았던 위험성들까지도 전부 현실화될 위험성이 높아진 것이다.
이 와중에 무슨 통일이 임박했는니뭐니 설레발은 좀 무리한 것 또는 오판인 것 같다. 물론 기회인 것도 맞는데, 이점은 위기를 어떻게 기회로 활용하는가에 달려있겠지. 미국은 모르겠지만, 우리 한국에 이에 대한 대비책이 있다고는 전혀 기대되지 않기에 비관적으로 본 것이다. 문재인 정권은 위기를 만들어내서 스스로 위기상황을 초래하는데, 이런 것들한테 무슨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것을 기대할 수 있단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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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심장 혈관에 이상이 있어 수술을 했고 현재 중태
CNN 방송은 20일(현지시간) 김정은이 수술 후 중태에 빠졌다고 미국 정부 관리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김정은은 김일성의 생일인 ‘태양절’(4월15일)에 묘소 참배 등 외부활동을 하지 않아 신변이상설이 제기됐다. 미국은 지난 19∼20일 연달아 공군 정찰기 등을 한반도 상공에 띄워 북한 동태를 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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