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뉴스 투데이] 2020년 4월 11일
“유엔 안보리 ‘코로나’…투명한 ‘정보 공유’ 촉구” / “평양 병원들 ‘코로나’ 대응 능력 없어” / “한국 방위비 13% 인상안 트럼프 거부”…“계속 논의 중” / “유엔 인권 협의기구 ‘중국 위원’ 선임 반대” / WFP “북한 ‘코로나’ 관련 지원 요청하면 도울 것”
유엔 안보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첫 회의를 열었는데, 국제적 연대와 단결, 그리고 투명한 정보 공개가 강조됐습니다. 이번 사태를 구실로 인권을 경시하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도 나와 북한 등의 문제로 거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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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방뿐 아니라 평양에서조차 의료 시스템이 너무 취약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할 능력이 거의 없다고 북한 의료상황에 정통한 서방 관계자와 전직 북한 고위 관리가 VOA에 밝혔습니다. 이들은 북한 당국의 주장과 달리 감염자와 사망자가 훨씬 많을 것이라며 투명한 정보 공개를 위해 국제사회가 압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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