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4.15총선 격문 - 이제는 표로 적(敵)들을 응징하자■■

배세태 2020. 4. 10. 14:31

#4.15총선 격문 - 이제는 표로 적(敵)들을 응징하자

 

우리는 운동권 전적(前績)이 있는 무리들이 운수 좋게 집권을 하고, 처음 보는 세상을 보여준다고 하여 의아해하면서 유심히 지켜보았다. 그들이 보여준 것은 정말로 처음 보는 종말적 세상이었다. 경제원리를 무시한 가난의 길, 상식과 국가 파괴의 길, 중국 속구화의 길, 무능과 무사안일이 판을 치는 무도(無道)의 길, 국가지출을 늘리고 개인의 자율권을 뺏는 문명과 역행하는 정말로 처음 보는 통탄의 세상을 만든 그들은 우리 국민을 피폐하게 만들고 국가를 파괴한 적들이다.

 

그들은 상식도 양심도 실력도 없었다.

 

빠르게 성장한 일류 국가를 빠르게 3류 국가로 추락을 시켰고, 철이 지닌 이념으로 동맹을 멀리하고 중국 몽(夢)에 탑승하여 산 닭을 주고 죽은 닭과 바꾸는 짓을 했다. 소득주도성장은 세금주도파산을 초래하여 약자부터 더 빈곤하게 만들었고, 마스크 유통에 개입하여 성인마저 줄 세우기를 했다. 남남 갈등도 부족하여 한미일 갈등을 불러왔다. 21세기에 19세기 세상을 체험하게 했다. 내부에 잠복하여 활동하는 적들은 튼튼하고 확고한 것을 허물고 풍요를 빈곤으로 돌려놓고, 서럽고 아픈 서민을 더 아프게 했다.

 

그들은 처음 보는 이상한 법칙을 만들었다.

 

그들이 집권 이후에 보여준 법칙은 생소했다.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는 적폐청산 남불법칙, 한 번 정하면 바꾸지 않는다는 불변의 법칙, 목은 내놓아도 사과는 않겠다는 죽어도 불사법칙, 방역의 문을 열어놓고 상대가 스스로 문을 닫게 하겠다는 개문폐문 법칙, 선거는 돈으로 승리한다는 이재제승 법칙, 가난하게 할수록 혼미해진 약자가 따른다는 그래도 마약법칙, 주인의 말은 무조건 틀렸다는 머슴의 법칙 등 그들이 신봉하는 법칙은 심각한 고통을 주었다. 적과의 동침이 무수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어떤 악한 법칙이 추가 될지 아무도 모른다. 처음에는 저러다가 말겠지 했지만 그들은 확고한 대깨문 전사를 중심으로 마법의 성(城)을 쌓았고 이제는 물러서면 죽기에 불퇴진의 성(性)을 쌓았다.

 

이상한 법칙을 만든 이상한 적들을 표로 응징을 합시다.

 

인류가 처음 보는 모순의 법칙을 정립하는데 종북 설계자와 굴중 부역자와 통계조작과 다수의 침묵과 통전부의 보이지 않는 협조가 기여했을 것이다. 중국 몽(夢)을 등에 업고, 북한의 협조 하에 처음 보여주려는 설계도대로 진행했더라면 돌이킬 수 없는 새로운 세상을 열었을 터인데, 코로라라는 하찮은 바이러스가 그들의 모든 설계를 흔들고 무효화했다. 바이러스 창궐로 돈을 쥐고도 여행을 할 수 없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었다. 인간은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으면 불안을 느끼는 원숭이로 추락시켰다. 문(文)은 문(門)을 닫고 방역을 했더라면 무고하게 국민을 죽이지 않았을 것이다.

 

이 판국에 방역을 잘했다고 자화자찬하는 무리들이 있다. 무능과 무사안일 평화주의로 임진왜란을 초래해놓고 자신은 도망을 쳤다가 의병이 수습한 뒤에 불탄 궁궐로 돌아와 자화자찬하던 선조가 연상이 된다. 문(門)만 막았더라면 이미 끝났을 역병 전쟁이다. 이런 단순한 조치도 못하는 무리들이 4.15 총선에서 이겨서 합법적 인정을 받고 처음 보는 연방제를 보여주겠다고 벼르고 있다.

 

적들에게 또 의회권력마저 맡겨서 대한민국을 분해하도록 그냥 둘 것인가?

 

경제와 안보 바이러스는 무증상 상태를 지나 확진 단계만 남아 있다. 이미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잡아먹는 악마의 바이러스가 되어버린 이들에게 또 기회를 줄 것인가? 범인에게 공포를 느끼면서 범인을 감싸는 짓들을 또 할 것인가?

 

전국의 대깨문들아, 국가파괴 재주뿐인 위정자들에게 3년 간 속은 게 억울하지 않은가? 또 그들에게 표를 주어 그들의 비상식과 무양심과 무기력의 노예로 살 것인가? 내 돈을 주고서도 마스크를 배급받던 이상한 체험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진영 논리에서 벗어나 자유체제를 지킬 후보를 선택하라. -BPK

 

#대깨문들이 미몽에서 깨어나도록 널리 공유해주세요.

#마지막 선거가 될지도 모를 연로하신 부모를 위해서 선거 당일, 직접 모시고 투표장으로 가서 마지막 효도를 합시다.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20.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