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의원들, 폼페오∙에스퍼에 서한…“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무급휴직 막을 대안 찾아야”
VOA 뉴스 2020.03.12 이조은 기자
아미 베라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
미국 하원의원들이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과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에게 미-한 방위비 분담금 협상 미타결 시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휴직 사태를 막기 위한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무급휴직 사태는 미군의 준비태세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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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외교위 아시아태평양비확산 소위원회 아미 베라 위원장과 테드 요호 공화당 간사는 3주 앞으로 다가온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휴직 사태를 우려했습니다.
두 의원은 11일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과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에게 보낸 초당적 공개서한에서, 제11차 미-한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이 오는 4월 1일까지 타결되지 않을 경우 발생할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휴직 사태는 “역내 미군의 준비태세에 엄청난 타격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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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주한미군사령부는 지난달 29일 약 9천명의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들에게 방위비 분담금 협정이 타결되지 않아 오는 4월 1일부터 잠정적 무급휴직이 시행될 수 있다고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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