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중국발 코로나19(우한 폐렴) 사태] '책임론' 프레임

배셰태 2020. 2. 27. 07:12

※'책임론' 프레임

 

지난날 중공 및 북한이 그랫듯이, 공산좌익들 특성상 (자국 인민들이 수백 수천만 죽어가도) 별 상관을 안했다. 즉, 오직 그들의 지상명령인 세계 공산화를 위한 전략과 전술에만 집중할 뿐이다. 이 외 나머지는 그 어떠한 것도 희생양 삼을 수 있다는 붉은 논리이다.

 

한편 최근 주한미군 내에 우한(문재앙) 폐렴 확진자가 나왔고, 더 나아가 한미군사훈련도 자칫 축소될 분위기이다. 결국 이런 결과론들을 볼 때, 공산좌익들 내심은 우한폐렴이 더욱 창궐하기를 자연스레 간절히 소망할 것이다.

 

더불어서 다가오는 총선도 그들에게는 큰 문제가 될 것이 없다. 즉, 현재 좌익 방송 언론매체들은 문재앙 폐렴 책임론을 (1차로 신천지, 향후 2차 일반교회 쪽) 덮어 씌우기 계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곧 이번 폐렴 창궐이 중국 봉쇄라는 근원적 문제가 아닌, 특정 단체들의 방역 소홀 부주의로만 몰고 갈 계략인 것이다.

 

고로 이 선전선동적 프레임이 과거 최서원(순실) 사태 때처럼 먹혀 들면, 신천지와 일반교회 책임론으로 떠넘겨지고, 이에 교묘히 4월 총선의 승리를 맞이하려 할 것이다. 대신 혹시나 이 선전선동 계략이 먹혀들지 않을 것을 대비해서, 간간히 총선 연기론 카드도 언론에 흘리고 있다.

 

물론 현재 TV조선 같은 곳에서는 (줄곧 중국 봉쇄를 제대로 못한) 문재앙 정권 책임론으로 몰아 붙이고 있다. 결국 TV조선도 현 책임론 프레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올인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JTBC는 방송 내내 신천지에만 책임론 마녀사냥식으로 몰고 가고 있다.(※물론 신천지에도 일부 책임이 있기는 있음)

 

아무튼 좌우 진영 서로 간에 우한(문재앙) 폐렴 책임론 성패는 (문죄인 울산 부정선거 건과 더하여) 다가오는 총선의 승패를 좌우할 기점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출처: 손대길 페이스북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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