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VOA 모닝 뉴스] 2020년 1월 30일(독일 법원 “베를린 북한대사관 ‘임대 숙박사업’ 중단 판결”)

배셰태 2020. 1. 30. 06:08

■[VOA 모닝 뉴스] 2020년 1월 30일

https://youtu.be/WzEbq0W2Fbo

 

베를린 북한대사관 ‘임대 숙박사업’ 중단 판결” / “북한 지난해 농작물 생산량 12% 감소” / “북한 인도적 위기…국제적 ‘고립’ 무관심” / “미한 육군 소통·협력 강화” / “북한 풍계리 또 ‘지진’…6차 핵실험 후 13차례” / “‘한국전 종전 촉구 결의안’ 채택 캠페인” / 주한미군, 한국인 직원 ‘무급휴직’ 가능성 통보


 

 

 

 

독일 베를린의 행정법원이 현지 북한대사관이 임대해줘 영업 중인 숙박업체에 대한 영업 중단을 판결했습니다. 영업으로 벌어들인 자금이 북한으로 들어가며, 이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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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인도적 위기와 관련해 국제적 관심을 가장 적게 받는 나라 가운데 하나라고 국제 구호단체가 밝혔습니다. 정치적 고립과 언론인 입국 금지 때문에 전 세계가 북한의 열악한 인도적 상황을 알 수 없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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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지난해 곡물 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12%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고온건조한 날씨와 홍수 등 계속되는 기상 이변, 그리고 줄어든 농경지가 원인으로 지목됐는데, 대풍이라고 했던 김정은 위원장의 말과는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