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탄핵의 강 건너자던 '황유동맹'...우리공화당은 못 넘었다■■

배셰태 2020. 1. 22. 19:08

탄핵의 강 건너자던 '황유동맹' 우리공화당은 못 넘었다

자유일보 2020.01.22 정하늬 기자

http://www.jayo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71#_enliple

 

 

우리공화당과의 통합 문제가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 통합 논의의 난제로 다시 떠올랐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 유승민 새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이 최근 접촉하고 통합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지만, 우리공화당과의 합당 문제를 놓고는 여전히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 위원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단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공화당도 통합 범주에 포함하는 보수 통합이라면 저희는 전혀 응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우리공화당도 (통합 범주에) 포함되는지는 우리가 (통합 논의에) 참여하는 데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다"고도 했다.

 

다만 유 위원장은 "일부만 합치면 힘을 얻지 못하는 만큼 혁신통합추진위에서 논의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개별 협의할 부분도 있어서 투 트랙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통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황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끝내고 기자들과 만나 유 위원장이 우리공화당과의 통합에 반대한다는 지적에 대해 "우리는 합치기 위해 통합을 말하는 것"이라며 "대승적 차원에서 대통합을 이뤄야 한다. 누구는 되고 안 되고 하는 것보다 우리의 목표를 크게 생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황 대표와 유 위원장이 우리공화당과의 통합 문제에 대한 견해차를 좁히지 못할 경우 야권통합 논의에 대한 여론의 지지가 비판으로 돌아설 수도 있다. 우리공화당을 제외한 채 한국당·새보수당의 1대 1 통합으로 가닥이 잡힐 경우 보수 대통합이라는 명분을 잃고 '소통합'으로 왜소해질 우려도 제기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2일 내놓은 여론조사 결과(오마이뉴스 의뢰, 20~21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02명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자세한 조사개요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에 따르면 한국당과 새보수당의 통합할 경우 통합보수신당의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보다 11.5%포인트 낮은 25.1%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통합신당의 지지도(25.1%)는 한국당(32.1%)과 새보수당(3.8%)의 정당지지도를 단순 합계(35.9%)한 것보다 10%포인트 이상 낮은 것으로 집계돼 두 정당의 단순 통합으로는 상승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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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사탄파 황교안은 바지 당대표인가

 

박근혜 대통령 사기탄핵 세력은 내각제 추진세력과도 일치한다. 이들은 박근혜, 문재인을 통해 “제왕적 대통령제”의 한계가 드러났다고 주장하면서 내각제로 개헌하고 지들끼리 회전문처럼 돌아가며 천년만년 내각에서 한 자리씩 해먹으려는 인간들이다.

 

제왕적 대통령제 막을 개헌이라는 게 결국 내각제 아님?? 내각제 좋아할 놈들이 결국 유승민, 김무성 같이 평생 대통령 불가능할 놈들 아닌가. 돌아가면서 한번씩은 총리 가능하니까

 

유승민한테 질질 끌려다니는 것도 그렇고 뭔가 보수통합 되면 당권 뻇기고 팽 당할 느낌.. 어쩌면 이게 처음부터 황교안의 역할이 아니었나 하는 의구심마저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