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전국 교수 6094명 “문재인 정권은 유사 전체주의...거짓과 위선, 기만 정권은 즉각 퇴진해야 마땅”■■

배세태 2020. 1. 15. 19:12

전국 교수 6094명 “문재인 정권은 유사 전체주의...거짓과 위선, 기만 정권은 즉각 퇴진해야 마땅”

펜앤드마이크 2020.01.15 양연희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7219

 

'정교모' 제2차 시국선언 발표..."文정권 들어 한국은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거짓의 나라' 됐다"

프레스센터서 시국선언 발표 후 청와대까지 행진한 뒤 다시 기자회견 개최

"문재인 정권, 헌정질서 유린...공수처 설치로 제왕적 대통령제 강화"

이호선 교수 "공수처 설치는 제왕적 대통령 장기 독재를 위한 입법 쿠데타"

이병태 교수 "소주성은 이단적 이론...한국은 세계적 기준에서 분배주의적이고 평등지향적 나라"

조성환 교수 "문정권, 대한민국 위협-파괴- 해체하는 해악 끼쳐"

김상진 교수 "여론조작성 여론조사는 심각한 범죄행위"

이병령 박사 "문정권의 '국민 위해 탈원전한다'는 주장은 거짓말"

 

정교모 소속 교수들이 청와대 앞으로 행진하고 있다(사진-kh TV 캡처)

 

전국 전·현직 대학교수 6094명으로 구성된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은 15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권을 ‘유사 전체주의’로 규정하는 제2차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후 교수들은 이날 청와대 앞까지 행진을 한 후 분수대 앞에서 "유사 전체주의 문재인 정부는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문 디스토피아'"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교모는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얻었다.

 

정교모 소속 교수들은 이날 서울 종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권은 ‘거짓과 기만과 위선의 정권’이라며 헌정법제, 경제정책, 안보국방, 교육사회, 탈원전 등 6개 분야에 대한 거짓과 기만에 근거한 폭정을 낱낱이 밝혔다. 이들은 문재인 정권이 헌법의 3권 분립 원칙을 훼손하고 공수처 설치를 통해 제왕적 대통령제를 강화시키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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