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 끝내 밝혀지고 만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신념
그 확신에 찬 토로는 아직도 귓가를 울린다. 사방 천지에 들끓던 모함 누명 조작 거짓 날조 선동, 실로 가당치 않았다. 억울함에 복장이 터져 죽어라고 시작한 탄핵이었다.
넋 나가지 않을 수 없고, 미쳐야 하고 식물인간이 되도록 만들어진 시나리오였다. 어떤 시뮬레이션에서도 정상인이 될 수 없도록 박대통령을 매장시키는 독살처방이었다.
지금도 그날을 잊을 수 없다. 황량한 들판, 삭풍에 홀로 선 모습, 하이에나에 갇힌 채 가녀린 여성의 몸, 뼈마디가 으스러지고 기색이 다 빠진 가운데 남은 것은 초롱한 안광뿐, 또박또박 청음으로 음절 음절을 내뱉던 박근혜 대통령.. 진실 또 진실을, 진실은 밝혀지고 말 것이다고..
작은 체구에 진실만 남았다 싶을 정도로, 이몸을 태우면 사리 대신에 진실이 나올 것이란 듯, 사무침의 절규가 쏟아져 나왔다, 진실진실 또 진실..
탄핵의 소용돌이 휘말리었다면 무엇이든 절단내던 광풍, 무쇠도 녹거나 태산도 먼지가 되거나 집채는 아예 흔적도 없앨 광기였으나 박대통령을 어쩌지 못하였다.
심신을 쇠약하게 만들었어도 정신을 꺾지는 못하였다. 쓰나미의 힘을 가졋다 해도, 진실을 가득 채운 자, 부패로부터 자유로운 박대통령.. 오히려 더욱 빛나는 품격을 노출케 했다. 대범함과 청렴함의 크기를 증명케 했다.
시간은 쉬지 않는다. 그것이 흐르는 소리만큼 더 거세게 박대통령의 당당한 보무가 들린다. 진실이 호위하며 우리들 앞으로 다가온다.
곧 복귀하리라. 그 동안 눈물 젖은 태극기를 우리는 환영인파로 줄지어 서서 흔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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