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광화문 집회 5만여 시민들 “靑의 부정선거 진두지휘는 벼락맞을 짓!...3월前 문재인 끌어내야"◀◀

배셰태 2020. 1. 5. 11:39

“靑의 부정선거 진두지휘는 벼락맞을 짓!...3월前 문재인 끌어내야" 새해 첫 광화문 집회, 분노의 함성

펜앤드마이크2020.01.05양연희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6764

 

93세 김동길 연대 명예교수, 80세 김진홍 목사도 연사로 참가

김동길 명예교수 “대한민국을 위해 살다가 대한민국을 위해 죽자”

김진홍 목사 “4월 15일 투표 잘 하도록 피가 나도록 ‘PR’하자”

“북한은 선제공격해서 없애버려야...김정은 일가 뿌리 뽑아야 한다”

전광훈 목사 “조국과 복음 위해 생명 던질 사람 순국결사대로 지원해 달라”

광화문 광장 가득 메운 시민들, ‘순국결사대’ 헌신

 

4일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는 2020년 첫 대규모 '문재인 퇴진' 광화문 집회를개최했다(주최측 제공)

 

2020년 새해에도 문재인 정권의 퇴진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민집회는 계속됐다.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는 4일 정오 서울 종로 광화문 광장에서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93세가 된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와 80세 김진홍 원로목사가 이날 집회에 연사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강원도 대관령에서 온 96세 할아버지, 경상북도 포항에서 온 중·고등학생들, 광주와 전라도 여수에서 온 시민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한 목소리로 “문재인 하야”를 외쳤다.

 

새해 첫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5만여 시민들은 조국과 복음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치는 ‘순국결사대’가 되겠다고 결의했다.

 

<중략>

 

전광훈 목사(연합뉴스)

 

전광훈 목사는 광화문 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에게 ‘순국결사대’로 서원할 것을 도전했다. 전 목사는 “‘조국과 복음을 위해 생명을 던지겠다. 나는 이런 더러운 세상에서 오래 살지 않겠다’는 사람은 순국결사대로 지원해 달라”며 “민족의 제단에 자신의 피를 바칠 사람, 전광훈 목사와 함께 순교의 자리에 갈 사람은 자리에서 일어나 달라”고 했다. 이어 그는 ‘종북 주사파를 척결하고 문재인을 끌어내며 제2의 건국을 이루기 위해 나라와 복음 앞에 생명을 던질 것’을 시민들과 함께 엄숙히 선언했다.

 

전 목사는 “이번에 내가 당한 일들을 종합하면 대한민국이 지금 주사파 손에 들어간 것은 분명하다”며 “빨갱이 시민단체들이 경찰서에 제보한다. 박근혜 대통령에 한 것과 똑같은 짓을 시작하는 것이다. 이후 경찰서에서 혐의를 발표한다. 언론을 그걸 받아서 확대 재생산한다. 분위기가 어느 정도 잡히면 드디어 경찰서에서 불러서 조사를 시작한다. 그리고 검찰에 올려서 재판을 받게 한다. 완전히 나쁜 짓이다”고 했다.

 

그는 “주사파들은 자기들이 만든 프레임에 반대하는 국민은 무조건 처벌하고, 자기들의 목적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모두 감방에 보내려고 한다”며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신다.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이지 않았다면 대한민국은 벌써 북한에 넘어갔을 것이다.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을 지켜냈다”고 했다.

 

전 목사는 “미국이 어제 이란의 군 사령관을 무인기를 보내서 암살했다”며 “미국은 언제든지 행동을 할 수 증거를 세계에 보냈다. 바로 김정은에게 경고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올해부터 문재인이 내려올 때까지 우리는 기도에 힘쓰겠다”며 “전국 253개 지역에 기도처를 다 마련했다. 토요일은 광화문에서 모인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각 지역에서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기도해 달라. 교회 안 다니는 애국시민들도 참여해 달라. 현대판 3.1 독립운동 시작하겠다”고 했다.

 

전 목사는 “이제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목숨 걸고 해내야 한다. 오직 한 가지 길(문재인을 내려오게 만드는 것)밖에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