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김영호교수의 5분 세상읽기]베트남 억류 탈북자 13명, 미국 도움으로 한국 자유의 품에 안기다

배셰태 2020. 1. 5. 11:28

■[5분세상읽기_제87회] 베트남 억류 탈북자 13명, 미국 도움으로 한국 자유의 품에 안기다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전 청와대 통일비서관 '20.01.05

https://youtu.be/5Y_YeM4Ky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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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美, 베트남 억류 탈북민 13명 안전한 장소로 탈출시켜”...文정부는 정말 역사에 부끄럽지 않나?

펜앤드마이크 2020.01.04 양연희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6761

 

WSJ “美외교관들, 탈북 여성 2명 자살 시도 동영상 보고 행동에 나서”

“미국 외교관들, 생사의 기로에 처한 탈북민들 석방에 핵심적 역할”

WSJ, 탈북민 구출에 소극적인 文정부 비판 “한국정부, 탈북민들 적극적으로 돕는 것 주저

 

북한을 탈출해 베트남에 억류돼 있던 탈북민 13명이 지닌 달 미국 정부의 도움으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문재인 정부는 헌법상 자국민인 탈북민들의 강제북송을 수수방관하며 이들을 사실상 사지로 몰아넣었다는 비판이 나온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현지시간) 미국의 외교관들이 베트남 당국에 의해 체포됐던 탈북민 13명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도록 도왔다고 보도했다.

 

WSJ은 이번 일을 잘 아는 관계자들의 발언을 인용해 베트남 당국이 체포된 탈북민들을 며칠 안에 추방할 수 있어 미국의 외교관들이 신속하게 행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들 외교관 가운데는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 관여하는 관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기사 일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