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감금1000일, D-13]대변수, 트럼프 비핵화 쇼 끝내고, 북폭설
(정병철 JBC까 대표 '19.12.12)
12일 민간 항공전문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미 공군 전략정찰기 E-8C 조인트스타즈(JSTARS)가 이날 오전 2시쯤 한반도 상공 2만9000ft(8.84㎞)에서 감시 비행을 했다. 동체 앞부분 밑 길이 7.2m의 고성능 감시레이더로 250㎞ 밖의 지상 표적을 감시하는 JSTARS는 최대 10시간가량 비행하면서 지상 표적 600여 개를 동시에 추적할 수 있다. 이런 성능 때문에 주로 이동식발사차량(TEL)과 야전군의 움직임을 포착하는 데 활용된다고 한다.
북한이 지난 7일 동창리 시험장에서 ‘중대한 시험’을 했다고 발표하는 등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징후를 보이자 미국이 집중 감시에 들어갔다는 의미다. 미국은 또 미사일 시험을 예고했다. 미 공군은 항공고시보(NOTAM)를 통해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 인근에서의 비행을 금지한다고 게시했다. 미 공군은 보통 미사일 발사 시험 전 이같이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해 사고를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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