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이춘근의 국제정치] ① 대한민국은 지금 누가 지키나?◆◆

배셰태 2019. 12. 6. 11:13

■[이춘근의 국제정치 120회] ① ??대한민국은 지금 누가 지키나?

(이춘근TV/이춘근 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 '19.12.06)

https://youtu.be/8mjmy4fFtTU

 

※ 2019.12.04 촬영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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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김용삼 칼럼] 韓美동맹 파기, 韓中동맹 체결이 가져올 신풍속도

펜앤드마이크 2019.12.05 김용삼 대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40073

 

오늘 아침 언론에 보도된 문정인 씨 발언이 화제다. 문재인 대통령의 통일외교안보특보란 직함을 가지고 있는 문정인 씨는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가 개최한 국제회의에서 중국 측 참석자에게 “미군 철수 땐 중국이 핵우산 제공하면 어떻겠나”라는 질문을 한 것이다. 문정인의 돌출 발언은 그의 속마음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문정인 특보의 일련의 발언을 액면 그대로 일반인들이 시중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해석하면 한국은 한미동맹 체제에서 이탈하여 중국과 동맹을 맺고자 하니 이를 수용해 줄 용의가 있는가를 중국 측 인사에게 물은 것이다. 지금까지 문재인 정부의 친중·종북·반미·반일 외교의 정점을 찍는 발언이다.

 

자 이제 문정인 씨 말대로, 문재인 대통령 의중대로 한국이 중국과 동맹관계가 된다 치자.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멀리 갈 것도 없이 근대사 후반기를 들여다보면 답이 절로 나온다. 가장 먼저 중국은 한국에 ‘제2의 위안스카이(袁世凱)’를 보낼 것이다. 직함은 주한 중국대사이나, 그가 가진 권한은 시진핑이 한국을 총괄하는 총독, 혹은 대통령 감시역이다.

 

이제 청와대 뒷마당에 마오쩌둥(毛澤東) 주석과 덩샤오핑(鄧小平) 주석을 기리기 위해 대보단(大報壇) 같은 것을 짓고, 대통령을 위시한 3부 요인들이 그들의 기일과 중국 국경일, 한국의 국경일에 그곳에 가서 제사를 올려야 할 날이 조만간 닥치게 생겼다. 이것이 문재인 정부의 한미동맹 파기, 한중동맹 체결이 몰고 올 신풍속도다.

 

■'로켓맨' vs. '늙다리'…미국-북한 양국 정상 겨냥한 설전 '고조'

VOA뉴스 2019.12.06 오택성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40078

 

미국과 북한 사이에 오가는 설전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로켓맨’ 발언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북한의 ‘늙다리’ 표현까지, 설전의 대상이 양국 정상으로 치닫는 양상입니다.

 

지난 10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미-북 실무회담 결렬 이후 북한은 하루가 멀다고 미국을 겨냥한 담화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로켓맨’과 ‘늙다리’는 지난 2017년 ‘화염과 분노’ 시절 미-북 두 정상이 서로에게 쏟아낸 비난으로, 약 2년 만에 다시 미-북 관계 전면에 떠오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