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경제 2011.04.01 (금)
"한·미 FTA는 미국의 리더십을 위한 핵심적인 것"
정몽준 만난 보커스 “3개 FTA 꼭 동시통과 안해도 돼”
동아일보 사회 2011.04.02 (토)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왼쪽)가 지난달 29일 미국 워싱 턴 의회의사당에서 맥스 보커스 미국 상원 재무위원장을 만나 와이셔츠 차림으로 어깨동무를 한 채 기념촬영하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정 전 대표는 한미 FTA를 콜롬비아, 파나마 FTA와 연계하려는 미 의회의 움직임에 우려를 표했다. 이에 보커스 위원장은 “3개를 반드시 동시에 통과시켜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다른 FTA가 올해 안에 통과될 수 있다는 약속만 있으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보커스 위원장은 “3개 FTA가 패키지로 다뤄져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서울신문 경제 2011.04.02 (토)
美, 콜롬비아 비준안 일정 함께 제출
미국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을 의회에 제출할 때 미·콜롬비아 FTA 비준안 제출 일정을 함께 제시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FTA 비준의 걸림돌이 제거되는 격으로 비준 기류가 급물살을 타는 양상이다. 그동안 미국의 야당인 공화당은 미·콜롬비아 FTA 등과 한·미 FTA를 일괄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워싱턴의 외교 소식통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과 콜롬비아 정부가 재협상을 통해 FTA를 조속히 타결하는 쪽으로 협상이 급진전됐다.”면서 “의회의 요구사항이 해소되는 셈이어서 한·미 FTA 비준안 의회 제출은 시간 문제”라고 말했다.
실제 커트 캠벨 미 국무부 차관보는 이날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출석, “행정부는 곧 의회에 한·미 FTA 협정 이행법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동안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콜롬비아가 노동자 보호 조항을 손질하지 않으면 FTA를 체결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으나, 지난달 콜롬비아 정부가 노동자 보호 조치를 전격 시행함에 따라 추가 협상이 급진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 소식통은 “의회의 여름 휴회(8월) 이전에 한·미 FTA 비준안이 처리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시사정보 큐레이션 > ICT·녹색·BT·NT外'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전자, LG U+로 안드로이드 2.2 탑재 ‘갤럭시 네오’ 출시 (0) | 2011.04.03 |
---|---|
2016년이면 안드로이드 OS가 전체 스마트폰 시장 45% 차지 (0) | 2011.04.03 |
바이버(Viber), 음성에 이어 무료 문자 서비스도 추가 (0) | 2011.04.03 |
"트위터로 국민들과 '감성 공유' 하세요"-소설가 이외수 (0) | 2011.04.02 |
스마트폰·SNS을 알아야 경쟁력 생긴다-강원도 정선군청 (0) | 2011.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