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VOA 모닝 뉴스] 11월 14일(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미한일 3국 함께 할 때 더 강해”) 

배셰태 2019. 11. 14. 05:55

■[VOA 모닝 뉴스] 11월 14일

https://youtu.be/nFinewN5VXg

 

“미한일 3국 함께 할 때 더 강해” / “밀리 합참의장 ‘지소미아’ 유지 요구” / “미북 물밑 소통…회담 재개 회의적” / “김정은 신뢰 못 해…미국 강하게 협상해야” / “북한 관련 발언 급감”…“도발 땐 관심” / “북송 60년 ‘인권침해’…‘북한 지상낙원’ 사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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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결정에 따라 오는 23일 효력이 끝나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에 대한 재검토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은 지소미아 종료는 미한일 3국 공조가 약하다는 잘못된 메시지를 주변국에 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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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비핵화 협상 재개를 위해 물밑으로 설득하고 있지만, 북한이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미국의 전문가들이 밝혔습니다. 미국이 협상에서 유연성을 보이고 있지만 북한이 정상 간 만남만을 고집하고 있어 비핵화 합의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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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 당국자들과 언론 등에서 북한 문제가 언급되는 횟수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미국인들은 주로 북한의 도발 국면에 북한 문제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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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북한은 한미군사훈련을 비난하고 미국 합참의장은 주한미군에 대한 회의론을 띄운다. 방위비 인상 압박이라 해도 중대한 사태진전이다. 일본과 지소미아 폐기가 다가오며 긴장이 고조된다. 우리의 안보구도가 파괴될지도 모르는 위기를 문재인 정권은 수습할 의지와 능력이 있을까? 참으로 걱정이 태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