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자유한국당, 19일(토) 오후 조국 사퇴 후 첫 대규모 장외집회 개최◀◀

배세태 2019. 10. 19. 18:54

조국은 갔지만 자유를 위한 저항은 계속된다...주말 도심 곳곳서 ‘反문재인 정권’ 집회 열려

펜앤드마이크 2019.10.19 양연희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19

 

자유한국당, 조국 사퇴 후 첫 대규모 장외집회 개최

황교안 “文정권, ‘독재의 길’로 가고 있어...목숨걸고 앞장서서 막아낼 것”

나경원 “공수처는 文대통령 마음대로 대한민국을 공포로 만드는 ‘공포청’”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퇴 후 첫 주말을 맞은 19일. 서울 도심 곳곳서 자유를 지키기 위한 저항은 계속됐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 광화문 광장에서 ‘국민의 명령! 국정대전환 촉구 국민보고대회’라는 제목으로 대규모 장외 집회를 개최했다. 조국 전 장관을 임명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인사 및 국정 운영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묻고 사죄를 요구하는 자리였다. 한국당은 이날 집회에서 조국 사태로 불붙은 반(反)문재인 정권 동력을 공수처법안과 패스트트랙법안 저지 및 내년 총선까지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국정대전환 촉구 국민보고대회'에서 황교안 당대표,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당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