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親北 청년단체, 서울 정동 美 대사관저 무단침입해 농성...경찰, 한 시간 뒤에야 19명 연행

배셰태 2019. 10. 19. 10:30

親北 청년단체, 서울 정동 美 대사관저 무단침입해 농성...경찰, 한 시간 뒤에야 19명 연행

펜앤드마이크 2019.10.19 안덕관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00

 

'김정은 서울 답방 환영' 주장했던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대사관저 담 넘고 난입...경찰은 뭐했나?

해리스 주한 美대사의 '한국 방위비 인상' 주장 문제삼아 난입 자행...무단농성 1시간 지나서야 경찰 전원 체포

외교부 “외교공관에 대한 위해나 공격 정당화될 수 없다”...“범죄 방지 위해 조치 취할 것”

대진연, 4일 주한美대사관 앞 기자회견 중 광화문 세종대왕상에 무단으로 올라 反美시위

7월에는 일본 후지TV 서울사무실 불법침입해 불법 반일시위

‘태영호 협박 메일' '윤소하 협박 소포' 등 수차례 테러 활동 벌여 와

대진연, 이적(利敵)단체 판결을 받고 해산한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를 계승한 단체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페이스북

 

강성 친북좌파 단체인 소위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이 18일 오후 미국 대사관저를 침입하고 무단 농성을 벌였다.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가 최근 방위비 인상을 주장한 것을 겨냥해 난입을 자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대진연 소속 19명을 전원 체포해 공동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적용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9분쯤 대진연 회원 17명이 사다리 2개를 이용해 미국대사관저를 월담했다. 다른 2명은 경찰 제지로 사전에 체포됐다.

 

17명은 곧 대사관저 경내로 침입한 뒤 ‘방위비 분담금 5배 증액 요구한 해리스(주한 미 대사)는 이 땅을 떠나라’는 문구의 플래카드를 펼친 뒤 “분담금 인상을 절대 반대한다”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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