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文정권 黨政靑, '개혁 빙자한 검찰 장악-무력화'에 총력전...조국 "무슨 일 있어도 검찰개혁 끝을 봐야"

배셰태 2019. 10. 13. 20:58

文정권 黨政靑, '개혁 빙자한 검찰 장악-무력화'에 총력전...조국 "무슨 일 있어도 검찰개혁 끝을 봐야"

펜앤드마이크 2019.10.13 심민현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3254

 

검찰 앞세워 반대세력 탄압후 칼끝이 부패한 자신들에게 돌아오자 '檢 힘빼기' 본격화 나선 文정권

사실상 범죄 피의자인 법무장관 조국의 주제 넘은 발언...국민이 개-돼지로 보이나?

이낙연도 "검찰개혁 이루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검찰 자신을 위해서도 불행"

이인영은 野 '반대' 무시하고 공수처 설치 법안 통과 의지 표명

이인영 "법안 통과 총력 다해 검찰개혁에 마침표 찍겠다"

 

문재인 대통령(左), 조국 법무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이른바 '대깨문'들의 검찰개혁을 빙자한 '조국 지키기' 집회 바로 다음 날인 13일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국회에서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어 소위 검찰개혁 방안을 논의했다. 문재인 대통령을 위시한 문재인 정권 사람들은 윤석열 검찰총장을 이용, 이명박·박근혜 정부 인사들을 혹독하게 수사해 싹을 자른 후 이제 와서 윤석열 총장의 칼끝이 자신들을 향하자 "검찰을 개혁해야 한다"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게다가 윤 총장은 문 대통령 본인이 불과 2개월여 전 "국민의 희망을 받았다"는 등 칭찬을 늘어놓으며 직접 임명장을 준 사람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법무부가 제시한 서울중앙지검 등 3곳을 제외한 특별수사부(특수부) 폐지 등 검찰개혁 방안의 이행 과정 점검 및 추가 개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회에는 당에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박주민 당 검찰개혁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조국 법무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청와대에서는 김상조 정책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김조원 민정수석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부터), 이낙연 국무총리, 조국 법무부 장관이 13일 오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검찰개혁 고위 당정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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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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