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36개 시민단체, '조국 구속-문재인 퇴진 공동투쟁본부' 결성..."전국 조직 구성해 강력투쟁 나설 것"

배셰태 2019. 10. 13. 09:36

36개 시민단체, '조국 구속-문재인 퇴진 공동투쟁본부' 결성..."전국 조직 구성해 강력투쟁 나설 것"

펜앤드마이크 2019.10.12 양연희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3241

 

'조문퇴진', 1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조국-문재인 퇴진 공동투쟁본부(공투본)' 결성 선언

호남, 부산, 충북 지역 시민단체 연합체, 공투본 참여 공식 발표

"17개 시도 참여하는 전국 조직 구성해 정권 퇴진 운동 강력하게 벌여나갈 것"

 

조국·문재인 퇴진 국민행동(조문퇴진)’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3차 국민대회를 열고, ‘조국 파면 공동투쟁본부(공투본)’ 결성을 선포했다.(사진=양연희)

 

‘조국·문재인 퇴진 국민행동(조문퇴진)’은 1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3차 국민대회를 열고, ‘조국 파면 공동투쟁본부(공투본)’ 결성을 선포했다. 조문퇴진은 나라지킴이고교연합, 대한민국수호비상국민회의,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전직외교관포럼,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등 36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연합체다.

 

조문퇴진은 이날 결성된 공투본을 통해 '조국 구속, 문재인 정권 퇴진' 운동을 조직적, 전국적으로 확장시키기로 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선 호남지역의 ‘조국파면 촉구 전북도민연대(공동대표 조성희)’, 부산지역의 ‘조국퇴진 부산시민연대’와 충북지역의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대표 이재수)’가 공투본 참여를 공식 발표했다. 조문퇴진은 "앞으로 전국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전국적인 조직을 조속히 구성해 문재인 정권 퇴진 실현을 위한 강력한 투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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