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문재인 지지율, '긍정' 37.9%/'부정' 49.5%...9윌말 여론조사공정

배세태 2019. 10. 1. 17:31

文대통령 국정운영 ‘잘한다’ 37.9%, ‘잘못한다’ 49.5%, '보통' 11.5%

펜앤드마이크 2019.10.01 양연희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40

 

여론조사공정이 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조사해 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49.5%)가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37.9%)보다 높게 나타났다. ‘보통이다’는 응답은 11.4%였다.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지난 8월 28일 조사결과에 비해 3.7%p 하락했다(53.2➜49.5). 긍정평가는 같은 기간 5.4%p 상승했다(32.5➜37.9).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경기·인천(40.6%), 광주·전라(58.7%), 여성(40.3%), 20대(43.7%), 30대(41.1%), 40대(45.1%)에서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의 76.6%, 정의당 지지자의 39.9%가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서울(50.0%), 대전·충청·세종(54.5%), 대구·경북(59.1%), 부산·울산·경남(60.0%), 강원·제주(55.3%), 남성(52.5%), 50대(49.8%), 60세 이상(56.6%)에서 평균보다 높았다. 또한 자유한국당 지지자의 90.9%, 바른미래당 지지자의 90.3%, 민주평화당 지지자의 70.1%, ‘지지정당 없다’의 63.2%, ‘잘 모르겠다’의 64.6%가 부정 평가했다.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지난해 10월 말 부정평가(40.6%)가 긍정평가(38.2%)를 역전한 ‘데드크로스 현상’을 보인 이후 계속해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서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공정이 9월 30일(월) 하루 동안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율을 7.5%였다. 조사방법은 무선 자동응답 전화조사(ARS)로 2019년 6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피조사자 선정방법은 무선 RDD 010, 7700개 국번별 0001~9999까지 무작위 생성 총 76,992,300건 중 73,291개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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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문재인 지지율(9월23~24일), 긍정 37,9%/부정 52.1%...'최저 지지율' 감춘 중앙일보

올인코리아 2019.09.28 허우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38729

 

문재인 지지도가 취임 후 처음으로 40% 아래로 떨어진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이를 조사한 중앙일보는 이런 조사 결과를 보도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