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뇌탈출] 702탄 - 한반도, 원폭 4개 카운트 다운! - 1부
(박성현 뱅모 대표 '19.09.30)
■[세뇌탈출] 703탄 - 한반도, 원폭 4개 카운트 다운! - 2부
(박성현 뱅모 대표 '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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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개의 원자폭탄
한국에는 네 개의 원자폭탄이 언제든 터질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첫째, 박근혜 대통령의 옥중행보/병중행보
현재까지 박대통령은 아무런 메시지를 발신한 바 없다. 면회도 유영하 변호사 한 명으로 제한시켜왔다. 그러나 여건이 되면 옥중행보/병중행보를 직간접으로 하게 될 수 밖에 없다. 이 행보가 시작될 때 '박근혜'라는 인물은 일종의 원자폭탄과 같은 괴력을 발휘하게 된다.
둘째, 미중전쟁--중국자유화
동아일보가 운영하는 화정재단이 내놓고 친중빨이에 나섰다. 조중동 어디를 보아도 미국이 진행해온 미중전쟁-중국자유화 강공에 대해서는 철저히 감춘다. 세상에... 실질적인 (총을 사용하지 않는) 제3차 세계대전을 감춘다..... 마지날라이즈(marginalize) 한다. 왜 기득권은 이런 행태를 보일까? 미중전쟁은 곧 '북한 뒷배의 증발'을 결과하며, '북한 뒷배의 증발'은 곧 '김일성 영생교의 종언'을 초래하며, '김일성 영생교의 종언'은 곧 (미국 주도) 국제사회에 의한 북한 전면 접수에 이은 자유조선의 등장을 뜻하기 때문이다. 분단의 해체를 뜻하기 때문이다.
이는 기득권으로서는 악몽이다. 이같은 새로운 지평에서, 조중동이 대표하는 수구 기득권 세력은 그냥 '동네 강아지' 수준으로 그 영향력이 격하된다. 그래서 이들은 트럼프를 씹고, 미중전쟁을 비웃고, (미국주도) 국제사회에 의한 북한 접수 해방 가능성을 조롱한다. 그러나 휴전선 너머에서 급변사태가 일어날 순간이 다가 오고 있다.... 그 순간은 한국 정치를 근본부터 뒤흔든다.
셋째, 미국의 보수혁명
트럼프 등장이후 지난 33개월 동안 진행돼 온 보수혁명은 '챕터 1'에 지나지 않는다. 이는 트럼프 등장 이후 22개월이 지나서야 펜스의 허드슨 연구소 연설이 나온 데에서도 알 수 있다. 이 보수혁명은 이제야 물고가 트였다.
탄핵된다고? 웃기는 소리다. 이 건의 배경은 조 바이든의 우크라이나 부패 스캔들이다. 미국의 민주당 내지 좌파가 트럼프를 공격하면 할 수록 부메랑 현상이 일어난다.
1) 트럼프가 '1' 만큼 다치면 바이든은 '100'만큼 다친다.
2) 바이든이 쭈그러지면 워렌과 같은 극좌 후보의 위상이 올라가고, '민주당의 극좌향 표류' 현상은 더 심해진다.
3) 민주당의 극좌향 표류가 심해질 수록, 주류 유권자(mainstream voters)들은 더욱 더 민주당을 외면하게 된다.
한마디로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와 트럼프 사이의 통화를 빌미 잡아 트럼프를 프레이밍하려는 시도는, 민주당에게 부메랑으로 작동한다.
그러니, 미국 보수혁명의 진행에 대해서는 의심할 필요 없다. 시간이 갈수록 어마 무시한 보수물결이 미국을 휩쓸게 된다. The Conservative Rejuvenation...
넷째, 기독교 주류의 각성
낼 모레 10월 3일 시청앞 (교보 앞 아님!)에서 기독교 주류가 기도회를 가진다. 이는 전광훈 목사가, 자유한국당 당권파와 함께 벌이고 있는 흐름과는 전혀 다른, 기독교 주류의 순수한 각성 움직임이다. 이들은 '분노의 언어', '증오의 언어', '선동의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들은 오직 '기도의 언어'만을 사용할 뿐이다. 예측하기에 이들은 앞으로 '각 선거구별 조직화'로 나아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군중 봉기'가 아니라 '선거 혁명'에 더 집중된 방향이다. 기독교 주류의 체질을 고려한다면 '봉기' 보다는 '선거구 유권자 운동'이 더 적합하다는 것을 부인하기 어렵다.
위와 같은 네 개의 원자폭탄이 지금 째깍 째깍 돌아가고 있다. 한국에서는 이미 자유혁명이 시작됐다..
출처: 박성현 페이스북 2019.09.30
(이선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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