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조국 딸 조민의 장학금 수령 은행계좌...서울대 장학회가 흥신소에 의뢰했나

배셰태 2019. 9. 21. 18:42

※조미니의 장학금 수령계좌

 

조미니가 서울대학원 장학회에서 장학금 401만원씩을 두차례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에 대한 조구기의 거짓말이 아주 가관입니다.

 

장학금을 신청한 사람이 없어요. 조구기 가족이나 서울대학원의 교수나 동문장학회측이나 아무도 장학금 신청자가 없어요. 그런데 서울대학 동문 장확회에선 장학금이 무려 802만원이나 지급됐습니다.

 

장학금이란 학생에게 직접주지 않고 학생의 은행계좌로 넣어줍니다. 설령 전달식을 하더라도 모형만줄 뿐 돈은 은행계좌로 입금합니다. 조미니의 은행계좌로 401만원씩 두 번 입금한 것이지요.

 

조미니의 은행계좌가 신문에 광고된 것도 아니고 서울대학 장학회가 흥신소에 의뢰해서 조미니의 계좌를 알아냈을리 없습니다. 다시말해 조구기든 조구기 마누라든 조미니든 셋중 한 인간이 장학학에 조미니의 장학금 신청서와 계 번호를 알려줘야만 장학금이 지급됐다는 것이지요. 그런데도 오리발입니다.

 

조구기는 아주 기본적인 것을 간과했어요. 이건 무조건 오리발 내밀면 통 할 줄 알았나 봄니다. 검찰은 대학측에 계좌번호를 어떻게 알았는지 추궁하면 조미니의 장학금을 신청한 인간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9.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