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이상한 행보 그 실체와 ‘헤게모니’
경남신문 2019.09.20 발행인/김영수
http://gnnews.newsk.com/mobile/view.asp?group_name=426&intNum=37700&ASection=9&category=1
발행인/김영수
사람이 변해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다음 세가지로 압축해 본다면, 첫째 자신의 이익이나 출세가도에 힘이 될 때, 둘째 원하고자하는 교만한 씨앗을 마음에 품었을 때, 셋째 자신이 아주 불리한 입장을 마주하고 섰을 때,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필자는 황교안의 이상한 행보 그 실체의 ‘헤게모니’ 행보를 보면 그는 태블릿PC의 허위성에 대한 의심의 발언, 문재인과 민주당, 중앙일보 앞에서는 수시로 사과를 남발하는 그는 탄핵이란 성문을 지켜야 할 장수가 성문을 열어주곤 몰랐다 발뺌까지 하는 그가 대체 국민의 고통을 어디까지 끌고 갈 작정인지... 헤게모니 합니다.
지난 16일 900일 만에 박 전 대통령은 서울성모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의료진은 "일상생활을 못 할 만큼 통증을 겪어왔고, 오른쪽 어깨도 주사 치료를 할 만큼 좋지 않아 걱정”이라는 프리핑엔 국민의 공분을 넘어 즉각 쾌유기원을 위한 3천배를 시작한 어느 애국민, 병원비지원결제에 나선 젊은 30대의 유투브 방송은 링링태풍을 능가하고 말았습니다.
이러함에도 윤석열 검찰이 형(刑)집행정지신청을 두 번이나 불허했지만 자한당 황교안은 단 한 차례도 박대통령에 대한 일언반구도 없었지요.
박 전 대통령 주치의인 김양수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박 전 대통령의 왼쪽 어깨 힘줄 5개 중 2개가 끊어진 것"이라고 설명했고 관절염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습니다. 김 교수는 "박 전 대통령은 1년 이상 주사와 약물 요법으로 치료했음에도 힘줄 파열이 계속 진행돼 더 이상의 도수치료가 의미 없었다"며 "밥을 먹거나 옷을 갈아입거나 화장실을 가는 등 기본 생활이 지장 받을 정도라 수술을 결정했다"고 했어요.
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 외부에서 수면을 취한 것은 2017년 3월 31일 수감 이후 900일 만입니다. 그럼에도 윤석열 검찰은 이를 묵살했던 것이고 피수감자가 당연히 받아야할 권리마저 “수형생활이 불가능한 상태로 보기 어렵다“는 저들만의 판단으로 두 번씩이나 배척했지요. 이것은 그 어떤 이유로든 검찰의 비윤리적인 인권탄압이자 잔인한 정치행위입니다.
그 무엇보다 참담하고 충격적인 또 하나의 사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 집행정지신청 과정에서 들어난 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배은망덕이예요. 그가 입은 은혜는커녕 법조인이자 제1야당 대표로서 최소한의 도리마저 저버린 '인간적이든, 정치적이든' 상식인 것을 벗어나 그는 지난 14일 추석을 앞두고 류여해 전 한국당 최고위원이 서울역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무효” 1인 피켓 시위를 벌렸지요.
그 인근에서는 황교안 대표가 ‘조국 사퇴’ 1인 시위를 했고. 이를 본 류여해 전 최고가 달려가 무릎을 굻고 “제발 탄핵 무효를 한번만 외쳐달라”고 눈물로 호소했지만 입을 다문 황 대표는 경선 당시 “박 전 대통령 탄핵은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음에도 이것이 황교안의 기회주의적 이중성이 아니랄 수 있는지요?
누구보다 강직한 인품과 원리원칙의 법치주의자로서 부당한 재판은 미련 없이 보이콧 하면서 감옥에서 죽은 한이 있어도 억울한 누명을 벗겠다는 박 대통령. 그런 그가 얼마나 견딜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러웠으면 자존심 상하는 형 집행정지 신청을 했을까요? 호불호를 떠나 인간이라면 어찌 눈물과 분노를 참으랴 이 말입니다.
다음은 7천여 독자와 소통하는 어느 독자분의 글을 인용합니다.
“막판에 몰린 위장보수빨개미들이 목따 일 때가 오고 삭발쇼도 안통 하니까 거의 생 발광을 하며 개돼지 선동하고 있는데요. 조만간 끝날 대가리 깨기 판을 두고 기레기들은 절대로 보도하지 않는 진실의 이면에 대해 우리 한번 짚어볼까 해요.”라고 말했다.
그는 “위장보수빨개미들이 조국 임명 반대할 때 북한은 조국 임명에 찬성했고 다음날 장관에 임명되었죠?” 그리고 “지금 상황을 보면 얼마나 많은 자유대한 국민들이 조국 한명으로 인해 현실 각성하고 개돼지에서 탈출하고 있는데...
자유한국당은 왜 저러는지 당췌 이해가 안되요!” 이해를 못하겠단 그는 “뒤집어엎어도 모자를 판에 삭발씩이나 한 게 문재인 퇴진도 아니고 겨우 조국 퇴진이 명분이니 이건 애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진짜 말 나온 김에 조국 임명할 땐 왜 그렇게 기를 쓰며 반대했나요?”라며 “정치적 하수인가요? 아니면 여야 형평을 맞추기 위해 자유한국당 의원들도 수사 받고 감옥 갈 것이 두려워 미리 선수 친 건가요?”라 되물었습니다.
언론노조에 장악당하고 글로벌리스트 하수인들로 채워져 진실은 관심 없으며 반역탄핵 때만 힘 합쳐 열 올렸던 주류언론들이 앞 다투어 특종이라며 조국의 치부를 보도하는 바람에 일반국민들도 점점 더 진실에 가까이 가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뜻대로 조국이 조기 낙마했으면 절대로 있을 수 없는 국민각성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자유한국당이 조국퇴진 투쟁 안해도 시간이 갈수록 대깨문들 대가리 제대로 깨지고 현 정부는 궁지에 몰릴 거란 건 초등학생도 알겠구만요”라고 일침을 가했군요.
또한 북한이 이정도도 계산에 안 넣고 조국 임명에 찬성했을까요? 개들이 꽂아놓은 빨대들이 몇 명인데...지금까지의 북한과 다르게 자기들 말 잘 듣는 세력의 치부가 까발려질 것을 알면서도 찬성한건 바로 이를 통해 한국국민들이 진실에 눈 뜨기를 원하기 때문인 건 아닐까요?
그는 “북한의 뜻이라기 보다는 북한을 배후 관리하는 힘의 뜻이라 짐작하자면 이래도 트럼프 대통령이 물밑에서 북한을 충직한 사냥개로 만들었단 우리들의 소설이 믿겨지지 않으시나요!”라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황교안 대표를 지지한다고 바람 잡았던 지지자분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눈길 한번 안주고 전화통화 한번 안하는 이 상황은 또 어떻게 설명할건가요?
우리만큼 혈맹도 아닌 베네수엘라조차도 야권 과이도의 부인까지 백악관에서 만나 야당에 힘내라고 파이팅 해준 트럼프인데요. “황교안은 대표 된지가 언젠데 아무 말이 없네요. 공산주의, 사회주의를 바퀴벌레보다 더 싫어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칭 사회주의자 장관에 맞서서 삭발 투쟁하는 혈맹국가 야당대표는 주변분 들은 되려 반 트럼프 선동이나 하는 듯” 보인다고 까지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본인을 희생하면서 까지 우리의 진짜 적인 가면 쓴 위장보수빨개미들 수면위로 다 끌어올렸고, 동지인 트럼프 대통령이 사냥개를 통해서 그것들 목 따는 작업 중인데 그런 위장보수빨개미들 선동에 홀딱 넘어가 그것들 목 따이는 것 막아주는 고기방패 개돼지가 되면 진짜 안 되는 거예요!“라며 글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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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탄핵방조한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에 대해 내부총질 유감이라고...“천만”에
경남여성신문 2019.07.27 김영수/발행인
http://blog.daum.net/bstaebst/37247
황교안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우파 내 내부총질 또는 비방이라고 유감을 표하는 것은 총질과 비방이 아닌 팩트라는 것을 분명히 인식해야합니다. 이제는 진실을 외면하지 말고 진실에 눈을 떠야할 것이고 그 진실 3가지를 알아두는 국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첫째, 박근혜 대통령 탄핵당시 대통령(권한대행)으로서 어떠한 권한도 행사하지 않고, 법을 가장 잘 아는 법무부장관 출신으로서 일반인도 알 수 있는 법치 유린탄핵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 탄핵을 방조하였다. 둘째 자한당 대표 후보로 나서면서 황교안은 탄핵에 대한 여전히 불명확한 입장을 표하며 오히려 탄핵은 불가피했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세째 황교안은 반문연대를 외치고. 탄핵의 주역을 포함한 잡탕 반역도 연대를 표명하고 있다.
위 세 가지에 대해 총질입니까? 비방입니까? 이제 황교안의 할애비가 나와도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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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헤 대통령 사기·거짓탄핵 공범들] 윤석열, 태블릿PC 조작 검사 고형곤 투입해 조국 수사…또 사건 조작?
미디어워치 2019.08.27 신규양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37886
없는 사건을 있는 사건으로 조작하더니 이제는 있는 사건을 없는 사건으로 조작하나
문제는, 고형곤 검사가 최순실 씨 관련 사건을 맡으며 윤석열을 좇아 출세가도를 달린 대표적인 정치검사라는 점이다. 그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부부장 검사로 있으면서,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에 대한 수사와 최순실 씨의 것으로 보도된 JTBC 태블릿에 대한 수사를 맡았었다. 이후 박영수 특검팀에 파견돼 수사 1팀에서 윤석열 수사팀장(당시)의 지휘를 받으며 신자용 검사 등과 함께 관련 수사를 계속 이어갔고 결국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후 관련 공로를 인정받아 특수 2부 부장검사로 영전했다.
본지 변희재 대표도 “고형곤은 태블릿 특검법 통과되면 노승권과 함께 1순위로 수사받아야할 핵심인물입니다”라면서 “기본적으로, 윤석렬패들은 사기 거짓탄핵 관련 문재인과 공범들이고, 그거 말고 자기들 개인비리도 수두룩해서 같은 배 타고 갈 수밖에 없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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