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VOA 모닝 뉴스] 9월 20일(폴리티코 “존 볼턴, 대북 협상 ‘실패할 운명’ 비난”)

배셰태 2019. 9. 20. 05:45

■[VOA 모닝 뉴스] 9월 20일

(VOA 한국어 '19.09.20)

https://youtu.be/ux2KKXjSPKI


 

 

 

 

 

“백악관에 중국 내 탈북민 고통 전해” / “신뢰 구축 평가…합의 이행 미흡” / 유엔사 “9.19 합의 이행 지속적 지원” / “북한 수출 ‘광물’ 하락 ‘전자 부품’ 증가” / 미한 정상회담 23일…“비핵화·동맹 논의” / “볼튼, 대북 협상 ‘실패할 운명’ 비난” / “‘지소미아’ 중단은 오판…대미외교 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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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단체를 이끄는 탈북민 지성호 씨와 지철호 씨 형제가 17일 백악관을 방문해 당국자들과 면담했습니다. 지 씨는 중국에서 인신매매로 고통받는 탈북민들의 상황을 전했다며, 백악관에는 생명을 살리는 일에 관심이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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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남북 군사합의 1년을 맞아 미국 안보 전문가들은 상호 신뢰 구축 취지는 좋았지만, 합의 이행은 미흡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을 고려할 때 합의 이행 부문은 낙제점 수준이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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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북한이 중국에 수출한 전자시계 등 전자기기 부품의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다섯 배 늘었습니다. 북한의 전체 대중국 수출품 중 30% 가까이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