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뉴스 투데이] 9월 17일
(VOA 한국어 '19.09.17)
“북한 방문 준비 안 돼…아직 갈 길 남아” / “북한 핵 위협 대처 전념” / “논의할 준비 돼…발표할 만남은 없어” / “북한 군사 동향 파악 강화” / “북한 전기 공급 ‘열악’ 39% 수준” / “북한 비핵화 협력…한·일 대화 필요” / 아베 “김정은과 ‘조건 없는’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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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 IAEA 총회가 개막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은 북한에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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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보기관이 북한의 군사 시설과 동향을 정밀 파악하기 위해 민간 고해상도 위성사진 제공 업체와 신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미 정보기관이 북한을 겨냥해 민간업체와 정보 계약을 맺은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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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발전을 주로 하는 북한의 전기공급률은 39%로 100%인 한국 일본 등에 비해 열악하다는 지적이 다시 나왔습니다. 북한은 또 동아시아에서 화석 연료 감축과 에너지 다양성 등을 우선 정책으로 삼지 않는 유일한 국가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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