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코링크PE는 조범동이 차명으로 설립한 사모펀드社" 증언 나와...조국 부부가 설립자금 대준 듯■■

배셰태 2019. 9. 15. 16:11

"코링크PE는 조범동이 차명으로 설립한 사모펀드社" 증언 나와...조국 부부가 설립자금 대준 듯

펜앤드마이크 2019.09.15 김진기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2294

 

檢, 조국 조카 조범동 신병 확보...체포조 급파해 자진입국 성공시켜

코링크PE 초기 대주주로부터 "조범동이 차명으로 만든 회사" 진술 확보--대질신문 벌여

조국 일가 투자금이 코링크PE 설립자금인지 등에 수사 초점--오늘 구속영장 청구

 

조국 법무부 장관 (시진=연합뉴스)

 

검찰이 체포조까지 급파해 신병을 확보한 조국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이 코링크PE를 차명으로 설립한 실질적 소유주라는 증언이 나왔다. 검찰은 해당 증인과 조범동을 대질조사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조 장관은 신생기업인 코링크PE에 처가 식구의 자금까지 동원해 사모펀드를 조성함으로써 설립자금을 대준 것은 아닌지 검찰로부터 추궁을 받게 될 전망이다. 조 장관 부부가 피의자로 검찰에 소환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관측이 나온다.

 

검찰은 검사까지 체포조로 함께 현지에 파견한 결과 조범동의 입국을 성사시켰다. 그간 검찰은 조범동의 해외 장기체류 가능성을 우려해 조범동이 선임한 변호사 등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입국을 설득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검찰은 조범동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상태에서 체포조를 급파했다. 사실상 강제송환인 임의동행에 가깝지만 상대국과의 외교적 마찰 등을 고려해 자진입국 방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체류동안에도 조범동은 사모펀드 관련자들에게 국제전화로 말을 맞출 것을 지시하는 등 검찰 수사에 대비해왔다. 검찰은 핵심증인인 조범동을 14일 입국과 동시에 체포 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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