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조국, 2016년 5월 자살한 김홍영 검사 묘소 찾아 '검찰개혁'...한바탕 정치쇼

배셰태 2019. 9. 15. 09:24

조국, 자살한 검사 묘소 찾아 '검찰개혁'

올인코리아 2019.09.14 허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9969&page=1&sc=&s_k=&s_t=

 

직업 견디지 못해 자살한 자를 악용해 검찰 개악?

 

 

일가족이 연루된 비리 의혹들에 관해 검찰로부터 수사를 받고 언론으로부터 추적을 당하고 있는 조국 법무부장관이 14일 ‘상관 폭언과 과다한 업무 등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알려진 고 김홍영 전 검사’의 묘소를 참배하며“향후 검사 조직문화, 검사 교육 및 승진제도를 제대로 바꿔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아야 김홍영 검사의 죽음은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이라며 “고인(김 전 검사)은 상사의 인격모독과 갑질, 폭언 등을 견디다 못해 죽음에 이르렀다. 부하 교육 차원이라고 볼 수는 없는 비위 행위로 비극이 발생했다”며 검찰조직을 갑질과 폭언의 패거리로 비하했다고 한다.

 

“14일 오전 부산 기장군 부산추모공원을 방문한 조 장관은 김 전 검사의 묘비 앞에 고개를 숙였다”며 연합뉴스는 조국 장관의 후배 검사 묘소 방문 사진을 게재하면서 “조국 법무부 장관이14일 오전 부산 기장군 부산추모공원에 안장된 고 김홍영 전 검사 묘소에서 김 전 검사 부친의 손을 잡고 위로하고 있다”며 “김 전 검사는 서울남부지검 형사부에 근무하던 2016년 5월 업무 스트레스와 직무 압박감을 토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서른셋의 나이에 목숨을 끊었다”고 전했다.

 

자신의 일가족에 대한 수사에 박차를 가하는 검찰을, 자살한 검사의 죽음을 악용하여, 범죄조직으로 모는 꼼수로 비친다.

 

<중략>

 

<조국 장관, 故 김홍영 전 검사 묘소 찾아 “검찰 조직 문화 바꾸겠다”>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jyl****)은 “검찰이 직위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살아 있는 권력에도 마찬가지로 엄정한 수사를 하는 것이 검찰개혁이다! 조구기 구속하여 엄정하게 수사하고, 비리와 의혹이 들어나면 문재인도 검찰조사 받고 처벌해야 한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bstrg****)은 “너나 잘 하세요”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mmgn****)은 “추석날 남의 묘소에 가서 망자도 원치 않는 참배하지 말고, 네 일가친척이나 챙겨라. 네 5촌 조동범이 오늘 긴급체포 됐다더라.국아”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mmgn****)은 “추석날 2016년 자살한 남의 묘소에 가서 정치쇼하는 걸 보니, 문재인·박원순 급의 참으로 파렴치한 인간이구나!”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bra****)은 “조국아,니는 사시 떨어져서 실무를 전혀 모른다. 김 검사는 적성에 안 맞는 잡을 하였기에 저런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것이다. 법조계가 적성에 맞는데 상사와 갈등이었다면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때려치고 변호사 개업했겠지. 영화 보면 이권에 얽혀 큰소리 뻥뻥치는 깡패나 민원인들 등쌀에 검사나 변호사는 힘든 직업인 거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re****)은 “인간이라면 저따위 소릴 할 수 있을까?”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faas****)은 “참 뻔뻔하다. 사람 사는 세상에는 크고 작든 다 조직이 있는 것 아닌가. 지들은 온갖 추잡한 불법행위를 꺼리낌 없이 해놓고 정작 대한민국 사법의 근간을 흔들겠다는 발상 자체가 불순하다. 너 종북 좌파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da****)은 “조국 너 머릿속부터 바꿔라”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ji****)은 “개혁이란 자신부터 모든 것을 내려놓을 때 가능한 것이다. 당신 같이 가진 것을 지키고 더 가지려하는 자가 감히 개혁을 한다고 하면 지나가던 강아지도 비웃는다. 제발 자신부터 수신하고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포기부터 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