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딥 스테이트...이제부터 큰 변화 예상하라■■

배세태 2019. 9. 13. 19:48

※존 볼튼은 딥 스테이트. 이제부터 큰 변화 예상하라

 

■ [시작하며]

 

존 볼튼은 딥 스테이트의 핵심 멤버이다. 큐애논 QAnon을 통해서 컨펌된 내용이다. 존 볼튼이 트럼프 행정부의 국가안보 고문으로 있었던 것은,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고도의 ‘적과의 동침’이었고, 트럼프 대통령의 초고수적인 딥 스테이트 공략 작전의 현재진행형 상황이었기에 태평에서도 이에 대해서는 일절 다른 언급을 일부러 하지 않고 존 볼튼을 이용하여 국제정치의 판을 만들어 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만 부각시킨 것이었다.

 

“이제 존 볼튼이 더 이상 필요 없다”는 모욕적이기까지 한 발언과 함께 해고된 존 볼튼에 대한 해석을 어떻게 해야 할지, 트럼프 대통령의 다음 행보는 무엇일지 차근차근 정리할 필요가 있다.

 

딥 스테이트 핵심 멤버인 존 볼튼이 트럼프 행정부에 참여하게 된 경위와 경질된 배경, 그리고 이 시간 이후의 진행상황에 대하여 분석한다.

 

■ [1] 존 볼튼의 배경은 네오콘 라인의 딥 스테이트

 

1. 트럼프 대통령이 네오콘 세력의 가장 거물급 인물인 존 볼튼을 드디어 해고했다. 네오콘이 누구인가? 네오콘은 딥 스테이트 세력 중 미 공화당 내에 또아리 튼 가짜 보수 인물들이다. 한국으로 치면 자유한국당 안에 침투한 가짜보수 반역자들인 김무성, 황교안 등과 같다고 보면 된다.

 

네오콘 사상, 즉 신보수주의라는 사상은 대체로 국가 간의 약육강식, 힘의 논리를 중시하고 미국의 군사력을 앞세워 세계를 통치하는 [힘의 정치]를 중시하는 이들이다. 대표적인 네오콘 인물로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아들 부시)과 도널드 럼스펠드 전 국방성 장관 등이 있다. 현 시대의 대표적인 네오콘 인물은 바로 다름아닌 존 볼튼이다. 이들의 성향은 미국적 가치가 최선이며 무력 사용을 불사한다는 공격적 태도로 요약할 수 있다.

 

2. 네오콘은 [표면적으로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등 미국적 가치와 도덕관을 인류문명의 이상향으로 보고, 이를 전 세계에 퍼트리는 것을 그들의 ‘고귀한 사명’으로 여긴다. 따라서 미국의 가치나 미국에 반대하는 제2, 제3세계의 여러 국가들은 "불량국가"들일 뿐이며, 미국이 군사력을 사용해서라도 강제개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부시의 그 유명한 ‘악의 축’ 발언이 이런 맥락에서 나온 것이다.

 

3. 이들은 중동 문제에 대해서는 극단적인 친 이스라엘 성향을 보여준다. 이는 만약 미국이 중동 문제에 대해 고립주의 노선을 견지하거나 현실주의적으로 선회한다면, 중동의 외딴 세력인 이스라엘 입장에선 국가생존이 위험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네오콘에는 유대계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다. 바로 이 네오콘의 핵심 인물들이 소위 딥 스테이트로 분류되는 인물들인 것이다.

 

■ [2] 딥 스테이트인 존 볼튼이 트럼프 행정부에 참여하게 된 이유

 

1.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들어선 이후 핵심 고위층들의 상당수가 딥 스테이트 인물들이었다. 그 핵심 인물들을 간단 정리해보자.

 

2017년 1월부터 2월까지 재임한, 즉 단 두달만에 경질된 초대 국가안보고문인 마이클 플린 Michael Flynn, 2017년 2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재임한 2대 국가안보고문인 HR 맥매스터 HR McMaster, 2017년 1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재임한 렉스 틸러슨 Rex Tillerson 국무장관, 2017년 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재임한 짐 매티스 Jim Mattis 국방장관, 2017년 1월부터 8월까지 재임한 스티브 배논 Steve Bannon 백악관 수석전략담당, 그리고 2018년 4월부터 2019년 9월10일까지 재임한 존 볼튼 John Bolton 3대 국가안보 고문.

 

트럼프 행정부의 최고위직에 있다가 경질된 위의 7명은 모두 딥 스테이트의 핵심 인물이거나 딥 스테이트의 영향 아래에 있던 인물들이다.

 

2. 왜 이런 일이 생기는가?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입성한 직후인 2017년 1월, 트럼프 대통령이 믿을 수 있는 고급 관료는 거의 제로 상태였다. 그는 평생 기업 경영에 종사하였기에 워싱턴 정가에 자신이 믿고 함께 일을 할 수 있는 인맥이 매우 제한적이었던 것이다.

 

그 상황에서 그는 딥 스테이트와의 싸움을 시작하여야 했는데, 힘의 기반을 키우는 과도기에는 어쩔수 없이 딥 스테이트 인물들을 백악관과 미 정부 고위직에 배치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적을 속이고 동시에 자신의 힘을 키우는 전략을 펼친 것이다. 자신의 힘이 서서히 응집되어 가는 동안에는 적의 핵심 인물들을 자신의 측근에 배치하여 자신의 뜻대로 그들이 움직이게끔 최대한 조종을 한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전문성을 최대한 이용한 것이다. 마치 겉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들과 함께 하는 것처럼 보이는 연막 작전을 쓴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표적 고위급 인물인 틸러슨 국무장관도, 매티스 국방장관도, 그리고 볼튼 국가안보 고문도 모두 딥 스테이트인줄 뻔히 알면서도 그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 듯 느끼게만 하며 적이 방심하게 만들고, 그 사이에 그들의 전문성만 이용하여 국정 운영을 꾀했던 것이다. 일반인은 상상을 할 수 없는 트럼프 대통령 만의 고도의 전략인 것이다. 그리고 이제 그들이 없어도 되는 안정된 상황에 이르렀을 때 하나씩 제거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번에 볼튼이 제거되는 차례가 되었을 뿐이다.

 

■ [3] 이 시간 이후의 진행상황 분석

 

1. 한마디로 “이제부터 큰 변화를 예상하라”가 핵심이다. 수없이 얘기한대로 트럼프 대통령은 초고수의 전략가이다. 이기는 싸움만 하는 사람이다. 거꾸로 얘기하면 지는 싸움에는 끌려 들어가지 않는다는 뜻이다.

 

2.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정부 최고위층의 인사들을 대부분 딥 스테이트 라인의 인물들도 채웠었다. 적의 경계심을 늦추고, 오히려 적의 능력을 이용하여 자신의 목적을 이루어가는 고도의 전략을 구사한 것이다. 그러다가 자신의 힘이 조금씩 쌓여가는 것이 확인되는 영역에서 한명씩 경질하는 각개격파 전략을 펼쳤다.

 

3. 국가의 헤게모니를 거머쥐는데 가장 중요한 영역인 국무성, 국방성, 그리고 국가안보 고문의 3개 영역에 자기 사람을 서서히 배치한 것이다. 국무장관에는 일찌감치 마이크 폼페이오가 자리를 잡았고, 국방장관에는 최근 마크 에스퍼 장관이 임명되었고, 이번에 국가안보 고문을 경질하는 결단을 내린 것이다.

 

4.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딥 스테이트와의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고지는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동북아이다. 빨갱이 3인방인 중공의 시진핑, 북괴의 김정은, 대한민국의 문재인을 제압 또는 제거하여야 딥 스테이트의 재기 기반을 분쇄해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5. 이제 국무, 국방, 그리고 국가안보 고문의 3대 외교-군사-안보 영역에서 딥 스테이트 인물들이 완전히 제거되었다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그간 기다려온 ‘때’가 가까이 왔다는 뜻이다. 더 이상 딥 스테이트와의 결전을 미룰 이유가 없이 대대적인 공격을 집행하겠다는 뜻이다.

 

6. 이는 미국 내에서는 힐러리, 오바마 등에 대한 사법 조치가 진행된다는 뜻이고, 동북아에서는 김정은과 시진핑의 발을 묶어 놓고 문재인을 제거하는 작전이 곧 개시된다는 뜻이다.

 

7. 이제부터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미국과 대한민국 내에 있는 딥 스테이트 세력들은 다들 혼이 나간 상태에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무서운 공격이 현실로 가까이 왔기 때문이다.

 

태극기 국민들은 이 시국을 해결하는 해법인 “문재인 체포-박대통령 복귀”를 더욱 크게 선포하며, 주변의 국민들을 깨우고,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더욱 강력하게 보내야 할 때이다. 대한민국을 지키고 싶은가? 국민된 책임과 권리를 다하자.대한민국을 지키는 힘, 태극기 군대입니다.★

 

태평 김일선 교수

태극기국민평의회 상임대표

태평양동맹위원회 회장

한미동맹협의회 뉴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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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존 볼튼은 딥 스테이트. 이제부터 큰 변화 예상하라

(김일선 태평TV 대표 '19.09.12)

https://youtu.be/tOGUnBEEvQ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