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VOA 뉴스 투데이] 9월 6일(미국 국가안보국 “북한 전담 ‘사이버보안부’ 출범”

배셰태 2019. 9. 6. 08:51

■[VOA 뉴스 투데이] 9월 6일

(VOA 한국어 '19.09.06)

https://youtu.be/dbsnxRKYp2c



“북한 석탄 넉 달 간 127회 수출” / “북한 ‘사치품 수입·어업권 판매’ 지속” / “북한 지원 ‘국제 인력’ 유지 필요” / “러시아, 북한에 ‘식량 지원’ 검토” / “북한 전담 ‘사이버보안부’ 출범” / “주한미군 시설 2곳 예산 ‘국경장벽’ 전용” / “미한동맹 ‘상호 보호’ 약속·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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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가 북한의 제재 위반 사항들을 공개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4개월간 120여 차례 북한산 석탄을 해외로 수출했다고 지적했고, 북한의 해킹 공격으로 한국이 약 7천만 달러의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도 적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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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근 북한에 있는 유엔 기구 소속 직원 수를 올해 말까지 감축하라고 통보했는데, 유엔은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유엔 등의 원조로 지금까지 수많은 북한 사람들이 도움을 받았다면서 현재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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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안보국이 북한과 러시아 등의 사이버 공격에 초점을 맞춘 전담부서를 다음 달 1일 출범시킵니다. 북한의 가상화폐 탈취 등에 적극 대응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미군 사이버보안 책임자들 역시 적국의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역량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