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스캔들] 빛나는 윤석열 검찰의 압수수색■■

※빛나는 검찰의 압수수색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으면 그곳은 난장판이 됩니다. 검찰이 필요한 서류나 물건을 쏙 빼가면서 현장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가지 않아요. 폭격 맞은 것 같은 현장을 그 상태로 놓아두고 그냥 갑니다.

 

어쨋거나 이번 윤석열 검찰의 압수수색이 빛을 발합니다. 부산의전원 압수수색에서 조미니의 입학 때 서류를 몽땅 들고 나왔는데, 그 중에 동양대 총장의 표창장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대개 표창장의 현물이 있으면 그걸로 확인 할뿐이지.. 표창장의 진위를 스크린하지 않아요. 그런데 검찰은 조구기란 놈이 원체 개보다 못한놈이란 것을 아니까? 이게 진짜인지 동양대를 기습해 확인한 겁니다.

 

동양대에도 전화로 확인하지 않고 기습적으로 압수수색을 했어요.그리고 표창장 수여대장을 압수했는데, 검토도 하기전에 총장이 표창장수여 사실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조구기 마누라가 새벽에 전화해 “표창장을 정상적으로 수여한 것으로 말해달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부탁하더란 말까지했어요. 그리고 검찰에 나가서 조서로 아예 그 사실을 진술해 줬습니다.

 

그 총장님은, 놀라운 분입니다.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초틍부터 대학까지 미국에서 나오고 골드만삭스에 취업된 아들을 설득해, 대한민국의 해병대에 입대시킨 남다른 애국심을 가진 심지가 올 곧은 분입니다.

 

그런 심지를 가진 총장님이라면 조구기가 설령 대통령이라 해도, 그런 개같은 부탁을 들어주지 않을분이란 것을 그 무식한 뇬은 몰랐던 겁니다.

 

문제는 그 위조 표창장에 찍힌 총장 직인만은 진짜라는데... 그렇다면 직인 관리직원이 총장직인을 훔처서 찍은겁니다.(중고등학교도 교장의 직인을 찍을 때 직인대장에 기입하고 찍어요. 하물며 대학인데..) 조구기 마누라는 총장직인에 접근하지 못하니 교무처의 그 직원을 포섭해서 찍었을 것인데...

 

조구기 마누라가 검찰에 붙잡혀 가면, 그 직원을 얼마로 꼬셔서 찍었다고 불어야 합니다. 잡히기전에 자실한다면 모를까 잡혀가면 그걸 자백 할 수 밖에 없어요. 그 직원은 흉악한 미친뇬에게 돈 몇푼 받고 부탁을 들어주고 날 벼락을 맞는 것이지요.

 

어쨋든 문적文賊이 조구기를 장관으로 밀건 말건, 이건 어차피 끝난 게임인데, 조구기가 좀 더 버텨서, 좌빨의 똥보다 더러운 꼴을 순진한 국민들에게 좀 더 보여주고 디졌으면 좋겠습니다.

 

#표창장 위조의 공소시효를 걱정하시는 벗님들이 계신데, 걱정 안해도 됩니다. 사문서 위조는 공소시효가 간당거리지만.. 위조한 사문서를 행사한 시점은 공소시효가 널럴하게 몇 년 남았습니다. 위조한 형량이나 同행사한 형량이나 같아요.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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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유시민/김두관, 동양대 최총장에 전화해 "조국 부인에게 표창장 도장 위임했다고 말하라"고 압력 넣었다는 증언 나왔다

펜앤드마이크 2019.09.05 안덕관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38100

 

- 유시민은 "총장에게 사실 확인 취재 전화했지만 부탁하진 않았다"고 궁색한 변명

- 전화한 현역 의원은 김두관 민주당 의원으로 지목 "역시 비슷한 해명"

- 최 총장에 압력 전화 내용은 향후 수사과정에서 진위여부 밝혀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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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어머니 정경심 교수가 재직하는 동양대에서 허위 ‘총장 표창장’을 받은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자, 여권 핵심 관계자들이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파장을 감추는 데 도와줄 수 있느냐고 제안한 것으로 5일 밝혀졌다.

 

조국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당·청와대 여권이 총출동해서 조국 스캔들을 조작하려는 시도가 청와대의 뜻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듯한 모습으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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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bstaebst/38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