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자영업자 출구가 없다] 자영업 몰락 실태

배셰태 2010. 4. 13. 19:35

아래 기사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현재 이 정도의 기술수준으로도 일자리가 줄어들고 자영업이 대몰락하고 있는 판에 기술이 지금보다 훨씬 더 진보한다면 과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유비쿼터스 시대에는 무엇보다 기업이 기획,생산,판매를 전담하는 시스템 자체가 사라질것이다.

 

우리의 직업군을 살펴보면 제조영역과 관리영역 그리고 유통영역으로 나눌수 있다. 이미 제조와 관리는 기술수준이 높아지면서 서서히 초토화 되고 있는 상태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유통이라는 얘긴데, 과연 21세기를 이끌어갈 유비쿼터스 유통방식은 무엇일까?

아마 소비자가 보다 적극적으로 기획과 생산(생산자형 프로슈머),판매(유통자형 프로슈머)까지 담당하게 되는 진보된 u-프로슈머로 거듭나 유통분야는 네트워크 마케팅 시스템을 선택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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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구조 악화 이은 서민경제 파탄 뇌관으로 떠올라

서울경제 '경제일반' | 2010.03.17

 

 [자영업자 출구가 없다] 자영업 몰락 실태

구조조정 과정 실직자들 창업 몰리며 공급과잉
서비스업등 진입장벽 높아 좁은 시장서 경쟁 치열

 

고용 악화에 이어 자영업 붕괴가 서민경제를 수렁으로 몰아가고 있다. 유병규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본부장은 "자영업자 붕괴는 고용구조 악화와 함께 향후 서민경제 파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정부의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면서 "정부가 이들을 흡수할 수 있도록 서비스업 선진화를 추진하는 것은 물론 전업을 위한 지원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공급 과잉 자영업 '몰락' 불러와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008년 기준으로 인구 대비 음식점ㆍ숙박업체 소매업체 수가 미국의 4.5배에 달한다. 자영업 종사자 비율 33.5%(전체 취업자 대비 비중)에 달해 미국(7.4%)일본(10.2%), 독일(11.2%) 등 선진국의 3~4배에 달한다.

 

◇자영업 과잉, 경제구조적 문제

우리나라는 저부가가치ㆍ저성장 분야인 자영업에 몰릴 수밖에 없는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다. 1970~1980년대의 고도성장기에는 경제가 성장하면서 고용도 크게 늘었지만 이후 우리 경제가 성숙단계에 들어서면서는 기업의 성장이 고용 증가와 일치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은 고용의 감소 또는 정체를 불러온다. 결과 산업현장에서 이탈한 인력들이 자연스럽게 자영업으로 몰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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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IT 홀대’ 후회막급 <- 클릭

한겨레 IT/과학 2010.04.14 (수) 오전 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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