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법무부 장관 후보자) 수사] 윤석열의 쿠테타인가?

※윤석열의 쿠테타인가?

 

어제까지 윤석열이 조구기를 압수수색한 것에 50%만 의미를 둔 것은? 이 사건에 제일 중요한 피의자 조구기의 집을 압수수색하지 않은 것 때문이었는데, 그 내막이 조금전 들어오는군요.

 

검찰은 총 20여개의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는데 법원은 2곳을 제외하고 모두 영장을 발부했습니다.(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여러곳도 수색했어요)영장발부를 제외한 한 곳은 조구기집이고 한 곳은 한영외고랍니다. 한영외고 제외 이유는“이미 10년이 넘은 곳이므로 수색의 효과가 없다”였고.. 조구기의 집을 제외한 이유는 아직 알아내지 못했군요.

 

현재 이 사건 진행을 볼 때, 느낌이지만 검찰이 압수수색으로 중점을 두는 부분은 조구기 가족의 사모 펀드로 보입니다. 그건 돈이 연관 됐고 그래서 연관된 사람을 찾기 위한 것도 있겠지요. 이미 펀드 관계자 몇 명은 도피성으로 출국했고 몇 명은출국금지 됐습니다,

 

검찰이 조구기집도 수색영장을 청구했고 더구나 어떤 언론도 거론치 않았고 국민들도 모르는 6-7곳에도 영장을 청구하고 수색한 것으로볼 때 조구기의 청문회를 돕기위한 수준은 아닌 것 같군요.

 

그렇다면 검찰은 조구기의 청문회 따위는 필요 없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어떤 의미에선 윤석열의 쿠테타로 명명 할 수 있는 사태입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9.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