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미아(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
미국인 성인 4명중 한명은 제일 좋아하는 영화로 대부(Godfather)를 꼽는다고 한다. 대부 1,2부는 명작이고 3부는 1,2부보다 수준은 많이 떨어지지만 괜찮은 영화라는 것이 중평이다.
3부는 프란시스 코폴라 감독이 사업문제로 재정적 위기에 빠지자 이를 타개하려는 목적으로 의리상으로 뭉쳐 만들어진 영화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른 것보다 스토리 라인이 1,2부에 비해 현저히 엉성한 문제가 있다.(내 개인적 의견.)
1,2부에 핵심 역할인 톰 하겐역으로 출연한 로버트 듀발은 1,2부의 명성을 해칠만한 작품이라 반발하며 3부엔 출연하지 않았다.(결국 그의 역할이었던 톰 하겐은 2부와 3부의 시간 사이에 사망한 걸로 처리.)
나는 요즘 영화를 보는 걸 별로 즐기지 않는다. 드라마 자체를 잘 안 봄. 다큐멘타리등만 봐도 시간이 부족함.
하지만 대부 1,2 편은 몇번이고 다시 보는 걸 마다하지 않는다. 미국, 캐나다에 사시는 분들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대부 1,2,3부 다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아무튼 각설하고 대부의 주인공은 아이비리그 학교중 하나인 다트머스 컬리지를 중퇴하고 2차 세계 대전에 해병대에 지원 참전하고 종전후 돌아와 아버지를 보호하려는 생각에 아버지의 바램과는 달리 가업인 마피아단 사업의 후계자 자리로 빨려들어간 마이클 콜레오네이다.
2부에서 마이클은 모자란 친형(유아기에 폐렴 걸려 고열로 뇌가 손상된 것으로 나옴.)인 프레도 콜레오네 마이클에게 앙심을 품은 유대인 갱인 하이만 로스의 유혹에 끌려 마이클을 죽음의 위기에 들게 만든 걸 알게된다. 프레도는 자신의 배신으로 마이클이 죽음의 위기에 들게 만들지는 몰랐다고 변명한다.
2부 마지막 부분에 마이클은 결단한다. 자기가 보살펴 주지 않으면 독자적으로 삶을 영위할 수 없고 그렇다고 보살펴주자니 자기가 언제 다시 위태로워질 수도 있고 조직 기강 문제도 있으니......어머니의 사후에 형을 살해하도록 명령한다.
그런데 보면 미국이 지금까지 한국을 봐준 것이 마이클 콜레오네가 프레도 콜레오네를 봐준 것보다 훨씬 많이 봐준 것 같다.
미국 역사를 보면 미국인들의 악행들이 참으로 많다. 인디언, 흑인들 관련해서....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참으로 희한하게도 한국에는 참으로 많은 걸 베풀어줬고 지금 한국이 이 만큼 사는 것에 상당한 기여를 한 셈이다.
그런데 한국인들은 조금 수 틀리면 그런 은혜를 망각하곤 했다. 미국인들이 의도적으로 한 게 아니고 어쩌다 보니 그리한 걸 수도 있지만 한국은 미국에 많은 신세를 졌고 지금도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닉슨같이 한국을 중국에 넘기려던 자도 있긴 했지만....다행히 그는 중간에 사임하였다.)
그리고 문재인은 미국 보고 "네가 어쩔거야? 배 째봐."하는 식으로 지소미아 갱신 거부를 선언했다. 한국인들은 국제질서라는 것이 알고보면 마피아갱단의 비즈니스와 유사점이 많다는 걸 너무나도 모른다. 그래서 그 댓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출처: William Lee 페이스북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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