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의협, 조국 딸 논문 지도교수 징계 착수...서정욱 전 대한병리학회 이사장 “논문 철회해야”

배셰태 2019. 8. 22. 12:51

의협, 조국 딸 논문 지도교수 징계 착수

올인코리아 2019.08.21 허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9867&page=1&sc=&s_k=&s_t=

 

서정욱 전 대한병리학회 이사장 “논문 철회해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씨가 한영외고 재학 시절 ‘제1저자’로 등재된 병리학 논문을 두고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조선닷컴은 21일“대한의사협회가 조씨의 의학논문 지도교수를 윤리 위반으로 제소하고 징계에 착수했다. 조 후보자 딸 소속기관 표기도 ‘위조’라는 게 의협의 판단”이라며 “의협은 21일 오전 상임이사회를 열고 조씨가 제1저자로 등재된 의학논문 지도교수인 단국대 의대 A교수를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중략>

 

<조국 딸 논문 ‘소속표기 위조’ 의협이 결론냈다... 前병리학회 이사장 “논문 철회해야”>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ca****)은 “논문철회뿐 아니라 논문을 허위로 작성한 가담자를 색출해 정의사회 구현하자! 새로운 OOO 집단의 탄생! 정유라는 약과였고 진짜는 조민이가 결정판”이라 했고, 다른 네티즌(sora****)은 “조국을 보면 같은 민정 수석을 했던 우병우가 생각난다.뒤지고 뒤진 것인 아들이 운전병으로 들어간 것이다. 나도 군생활을 했지만 운전병이 특별히 좋은 보직은 아니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ma****)은 “그래도 소머리는 임명한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ko****)은 “17세, 고등학교 2학년 미성년자가 단기간인 2주간에 연구 참여했다고 제1 저자로 올라간다는 게 옳지 않다고 본다. 그것도 인문계 다니고, 의학이라는 심오한 학문을 어린아이가 소화할 수도 없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dor****)은 “이를 두고 가짜뉴스라고 우기고 있는 조국의 뻔뻔함은 이미 고유정의 뻔뻔함을 넘어서고 있읍니다. 계속 이러다가 자신과 지 딸이 포토라인에 나란히 선 뒤 수인번호 적힌 수의를 입고 나서야 후회할 인간으로 보입니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hans****)은 “제1저자는 책을 제일로 많이 쓴 자를 말하는 건데 그걸 예우로 준다는 게 말이나 되나”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bra****)은 “학술적 관점에서 저분의 말씀에 100% 동감합니다. 조국이 사퇴하든 안 하든 상관없이 연구부정에 해당하는 논문은 철회됨이 100% 맞습니다. 과거 황우석 사건 이후로 한국의 학술논문의 규정들이 매우 엄격해졌습니다. 고2가 제1저자인 논문은 철회가 맞습니다”라며 “논문 철회되면 조국딸은 고려대입학, 의전원 입학이 모두 자동 취소되게 될 것”이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vorsicht****)은 “좌국아? 니딸은 남은 평생 어떻게 살라고 그러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ungmi****)은 “해당 분야에서 난다 긴다 하는 현직 의사요 교수 정도가 1저자에 해당되는 거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