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 반대 시위] 홍콩, 18일(현지 시각)폭우 속에서도 자유를 향한 투쟁

배셰태 2019. 8. 19. 06:40

홍콩, 폭우 속에서도 자유를 향한 투쟁

올인코리아 2019.08.18 류상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9851&page=1&sc=&s_k=&s_t=

 

폭력 자제하며 교사들도 젊은 시위자들 지지

 

 

홍콩의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11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18일(현지 시각) 폭우 속에 홍콩 시민 수만 명이 시위 장소로 모여들고 평화적인 가두행진을 시작했다고 한다.

 

“주최 측은 이날 시위에 홍콩 시민 최대 300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조선닷컴은 “대규모 도심 시위를 주도 중인 민간인권전선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빅토리아 공원에서 집회를 연 뒤 모여든 홍콩 시민과 함께 행진을 시작했다”며“오후 3시 10분쯤 경찰은 빅토리아 공원으로 향하는 주요 거리 중 하나인 글로스터로드를 폐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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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대규모 시위대, 폭우 속 운집…가두행진 시작”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qaz123****)은 “홍콩시위가 성공예감인 것은 젊은이 위주라는 것이고, 서울의 젊은이는 멀찌감치 팔짱 끼고 있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gskim****)은 “홍콩의 자유민주주의가 전 중국으로 그리고 북한으로 신속하게 확산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faas****)은 “자유 홍콩 흥하리라. 쭈~욱 밀고 올라가 중국 공산당도 무너뜨리고 북한 김정은이도 말살시키고 한국의 종북 좌파도 폭망시키는 도화선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mitoo****)은 “홍콩은 주권국가로서 완전한 자주 독립이 되어야 한다. 영국, 미국,서방 국가들은 적극 개입하기를 바란다. 중국은 곧 흩어지고 나눠지고 갈라질 때가 되었다. 역사를 봐도 그랬었다. 흩어질 시기가 도래 했다. 5호16국가로...”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ajh****)은 “자유의 소중함을 깨닫기 바란다. 종부기들은”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anyns****)은 “저 사람들의 절규와 행진이 개진핑의 눈에는 구데기가 기어가는 걸로 보이고 , 저 사람들의 외침이 개진핑의 귀에는 모기 지나가는 소리로 들리나 보다”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mu****)은 “지난 8.15 우리나라 광화문집회는 훨씬 더 컸다는 걸로 아는데,왜 기사 한줄 안 보이나요?!”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brisa****)은 “홍콩인민들의 뜨거운 민주정신과 훌륭한 시민정신에 가열차게 찬사를 보낸다. 홍콩시민들을 보라. 저 중공 악마들의 위협 앞에서도 홍콩 인민들은 무기고를 털지 않았으며 탈취한 무기로 폭도시민군을 조작하지도 않았고 교도소와 방송국을 습격하지도 않았다.이것이 진정한 민주시위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amu****)은 “우리도 청와대로 나와야 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