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대전시민 환호 속에 우리공화당, 139차 태극기집회◀◀

배세태 2019. 8. 18. 14:25

대전시민 환호 속에 우리공화당 태극기 집회

자유일보 2019.08.17 김한솔 기자

http://www.jayoo.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39#_enliple

 

대전 태극기집회 거리행진. 사진=The자유일보

 

17일 오후 1시 대전역 광장에서는 천만인무죄석방본부가 주최하는 대전 태극기집회가 열렸다. 이날 태극기집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애국국민들과 대전 시민들, 정당 사회단체 인사들이 대거 참가했다.

 

대전 태극기집회에서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대한민국의 건국이념과 헌법가치는 변할 수 없다"면서 "1948년 8월 15일 국민의 뜻으로 선택하고 결정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에서 오늘 이날까지 우리 대한민국은 존재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조 대표는 "1950년 좌파공산집단은 6.25남침으로 대한민국을 파괴했다"면서 "2019년 좌파독재정권이 또다시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전 태극기집회 거리행진. 사진=The자유일보

 

17일 오후 대전 중앙시장 앞에서 대전 시민들이 우리공화당 태극기 시위대에게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The자유일보

 

조 대표는 또 "북한의 침략을 물리치고 우리는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왔고 자립과 자강의 힘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뤘다"면서 "하지만 이런 위대한 대한민국을 좌파독재정권은 국내동력의 근강을 파탄내고 있으며 나아가 안보, 경제를 송두리채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과 자유민주주의를 탄핵한 가짜뉴스로 권력찬탈한 좌파독재정권이 이제는 국정실패의 비판과 우국충정의 애국심을 가짜뉴스라고 한다"면서 "국민의 고통과 분노를 가짜뉴스로 매도하고 좌파독재정권에 반대하면 국민도 가짜국민이라고 할 기세이다... 국민을 선봉에 내세우면서 뒤에서 탐욕을 채우는 좌파독재정권을 국민의 힘으로 단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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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태극기집회 거리행진. 사진=The자유일보

 

홍문종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연설에서 "우리는 침묵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잃었다"면서 "행동하는 양심과 투쟁하는 용기만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구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홍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옥중투쟁을 시작한지 870일이 되어 온다. 광화문천막투쟁 역시 100일이 되어온다"면서 "정치보복으로 과거정권을 적폐로 몰고 자신들의 적폐는 온갖 감투로 감추는 이 정권이야 말로 독재정권이 아니면 뭐겠냐?"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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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태극기집회 거리행진. 사진=The자유일보

 

이어 홍 대표는 "경제, 안보, 정치, 외교 현실은 위기 그 자체이다. 불과 2년만에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완전히 박살냈다"면서 "우리 국민이 언제까지 지켜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다. 조작탄핵으로 정권을 찬탈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기어코 단죄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전 태극기집회 참가자들은 궂은 날씨에도 대전역 1차 집회를 마친 뒤 중앙로 으능정이 입구까지 거리행진을 거행했다. 참가자들은 "거짓 촛불, 거짓 평화, 거짓 관제민주주의 중단하라",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석방하라", "문재인은 하야하라", "대한민국 경제파탄 소득주도성장 중지하라"등의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이어나갔다.

 


 대전 태극기집회 거리행진. 사진=The자유일보 


대전 태극기집회. 사진=The자유일보